정보 이런 소식까지 나오는 게 과연 맞나 싶으면서 쓴 번역글
-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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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는 감독직에 앉기 전에 구단이 힘드니 파레호와 코클랭을 매각한다는 것도 이해를 해주었고, 대체자를 데려오겠다는 약속까지 받은 상황.
이건 변덕이 아니라 그라시아는 구단이 약속한대로 그들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들만을 영입해달라고 한 상황.
그러나 어제 파테르나에서의 회의에서 애닐 머시는 그라시아가 카푸에와 같이 영입을 요청한 선수는 데려올 수 없다고 선을 그었고,
그라시아가 제일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있는 선수들이 적힌 영입 리스트를 내밀었음. (이는 셀라데스 감독 재임시 애닐 머시가 내민 영입 리스트와 같음)
애닐 머시가 제안한 선수들의 이름은 바로 디오구 레이트나 조타.
그라시아는 그저 구단의 상황을 고려해 저렴한 카푸에나 레이나 같은 옵션을 영입해달라고 한 것인데, 그런 선수들은 내팽겨치고 구단 재정 상황에 알맞지 않은 레이트나 조타와 같은 영입을 진행 중에 어이 상실에
코헤이아의 기량 의심과 바스의 미드필더 기용을 위해 라이트백 보강까지 요구했으나, 끝내 피치니마저 이탈리아로 보냄.
그라시아는 애닐 머시와의 회의에서 대체자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서 항의성으로 강력히 화를 냈음.
애닐 머시는 그라시아의 발언에 분노했고, 이에 화가난 채로 바로 파테르나를 떠남
이에 회장이 화가 난 채 훈련장을 떠난 사실을 알고 있는 구단 내 직원들은 "그라시아는 얼마나 가려나..."라는 둥 농담을 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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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그라시아를 몇 달도 안돼서 개빡치게 만드는 클라쓰~~~놀랍다.
저 새끼는 4대 성인이 와도 한 달안에 빡치게 만들 새끼.
꼭두각시만 찾고 싶으면 구단 하나 만들어서 혼자 구단주,회장,디렉터,감독 다 하시라고요
협상을 잘하길 해, 돈 관리를 잘하길 해, 감독이랑 선수들한테 신뢰를 얻길 해
할 줄 아는 거라곤 멀쩡한 팀 사기 떨어뜨리는 일밖에 없어서 욕만 얻어먹는 사람이
대체 왜 그 자리에서 안 내려오는지 정말 모르겠네
적어도 그라시아가 재정땜에 팀 핵심들 판매하고 싼 값으로 데려올 수 있는 선수들을 제안했는데 그걸 까고 걍 멘데스 선수밖에 안되는 레이트랑 조타를 역제안 한다고?
아이고...'내 마음대로 구단운영할꺼야. 감독이고 선수고 모두 꼭두각시임. 대신 성적은 내는게 좋을꺼야. 아니면 책임은 니네가 져야할꺼거든.' 완전 이생각 같은데, 구단 프로젝트, 운영, 재정, 성적이고 뭐고, 멘데스 수수료 챙겨줄 생각밖에 없어보이네요.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런상황에 선수들은 무슨 의욕으로 경기뛰고, 무슨 미래를 보고 남겠나요. 그리고 앞으로도 제대로된 감독과 선수가 오려고 할지 걱정되네요.
그럴 거면 니가 다 해라 그냥 그라시아는 말만 감독이지 대체 할 수 있는 게 뭔지..최소한 대체자는 영입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뭐 자기 의지면 내로남불 빙신인거고
지 의지가 아니면 허수아비 따까리 뿐인거고~
괴터림 지시를 이행했을 뿐인데 욕을 과하게 먹는거라면
개기든가 ㅋㅋㅋㅋ
(대인배 하비 그라시아 인증)
070-065-18~18~
진짜 이만큼 융통성 있게 양보했으면
하나라도 지켜지는게 있어 될거 아니냐...
진짜 ㅍㅌㄹ 보다 ㅇㄴㅁㅅ가 더 짜증남..
아오 ㅂㅅ진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