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사에 따르면 애닐 머시는 왓포드 측에 카푸에를 영입하기 위해 200만 유로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전에 완전 이적 조항이 없는 임대를 제안했지만 왓포드는 완전 이적을 원했죠.

왓포드의 소유주인 포쪼 가문도 카푸에를 팔고 싶어 하지만, 그들이 책정한 금액은 800만 유로.

물론 발렌시아는 자금 유동성이 아직도 부족하기 때문에 그만큼 줄 여력은 없지만 애닐 머시는 400만 유로까지 오퍼를 올릴 의향이 있다고 하네요.

영입이 지지부진한건 센터백 영입이 우선 사항이고 연봉 문제도 해결해야하기 때문이죠.

그라시아는 더 이상 카푸에에게 발렌시아로 오라고 설득할만한 말이 없지만, 카푸에는 이미 설득되었고 발렌시아로 오는 것만을 원한다는군요.

머시기도 그라시아 기자회견에 어지간히 충격을 먹었는지 이번 주에 영입을 마무리 하려고 막 움직이는 모양.

머시기가 영입을 진행하겠지만 최종 결재는 피터 림이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