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는 왜 EPL처럼 아시아 골든타임에 맞춰 경기를 안 하는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물론 아시아 골든타임에 맞춰 해야 할 의무도 규정도 없기

때문에 사무국에서는 중계 시간 변경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아시아의 인구와 경제 성장 잠재성을 놓고 봤을때는

놓치기는 아까운 시장임은 틀림 없습니다

기사를 검색해 보니 아예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고

몇몇 경기에서는 아시아 시간에 맞춰 중계를 했었고

그 이후로는 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 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주관적 견해로는 현재 라리가의 브랜드 가치는 EPL 다음으로

높다고 생각 합니다.

선수들의 실력이야 명실상부한 최고임은 틀림없구요.

하지만 이상하게 사무국은 장사를 잘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한국인이라 그런 것이 아니고 미래를 봤을 때

아시아의 경제성장률이 매우 높아요.

특히 중국, 인도등이 그렇고 장기적으로는 인도네시아

그리고 현재 경제 대국인 중국, 일본만 봐도 아시아는

유럽사람들에게는 반드시 공략해야 할 대상이라는 거죠.

이 부분에서는 EPL 사무국이 잘 대처하는 것 같습니다. 장사 잘해요.

이러한 중계시간 편성 덕에 우리나라 치킨집 사장님들은

함박웃음 짓습니다. 맥주 매출은 말 할 것도 없구요.

하지만, 라리가도 아예 움직임이 없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게 좀 엉뚱한 대상으로 공략을 하고 있으니 말이죠.

스폰서쉽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만,

아직도 가슴에는 토토 사이트와 같은 베팅 업체 스폰서를

달고 있는 스페인으로서는 메인 스폰서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위에 써둔 것 처럼 왜 라리가의 중계시간은

아시아 사람들의 편의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지 궁금합니다.

사실 발렌시아만 아니면 라리가는 관심이 잘 안가게 되요.

본격적으로 시청하게 된 것도 얼마 되지 않았구요.

그래서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자게에 써야 할지 축게에 써야 할지 몰라

일단 자게에 써뒀습니다.

축게는 정보성 글들이 많은 것 같아 이런 질문 글은 자게가

편해서 그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