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르가 파레호랑 비슷하긴 보단 작은 육각형의 박투박 미드필더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복귀하면 파레호처럼 뛰게 할것 같습니다. 중레르-독도그비아

조금 다르긴한데 어느정도 수행가능할거같아요 저는 중미가 잘어울린다고 생각해요
패싱력 드리블 활동량 약간의 결정력 등

전 완전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패스줄기도 비교가 안 되거니와 중앙에서 압박 받았을 때 대처하는 능력에 차이가 클 것 같아서요.

파레호도 처음에 개리 네빌이 내려다가 썼을 때 진짜 대참사가 수도 없이 일어나고 상대팀이 노리면 우리 진영에서 볼 잃는 사고가 많아서 (사실 그 전에도 어느 정도 약점으로 갖던 부분) 고생 많이 했죠. 쓰다 보면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 당장 기량으로는 맡기기엔 너무 위험한 도박같네요.

파레호롤에 필요한 툴이 후방에서 패스 뿌려주는 역할, 포백라인 보호하는 역할, 압박에서 버티는 능력이라 보는데 이게 거의 정확히 솔레르의 단점에 해당하기도 하죠. 솔레르는 전진드리블이나 침투후 득점상황 관여능력이 좀더 장점인데 이걸 살릴수 있는 쪽으로 써야할듯 하네요

대체라기보다는...새판짜야죠

그런데 이건 솔레르 뛰는 걸 봐야 알 것 같습니다. 파테르나에서는 공격수, 후베닐B에서는 공미&중미(8번), 후베닐A에서는 수미(6번), 1군 데뷔할 때는 6번에 가깝게 뛰다가 오른쪽 측면으로... 하도 포지션을 많이 바꿔서, 이젠 솔레르에게 최적화된 포지션이 어디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