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선수단과 팬들에 대한 약속에 무게를 두고 있는 그라시아
- 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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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 감독은 떠나는것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있지만 그가 선수단, 팬들과 한 약속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 Golsmedia, 엑토르 고메스
발렌시아는 2020 여름 이적시장을 임대복귀 선수들로 채웠을뿐 단 하나의 영입도 없이 마감했다. 단 하나의 영입도 하지 않는 결정은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적인 상황과 유럽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하며 벌어진 예산의 불균형이 구단에서 논하고 있는 이유였다.
하지만 이제 그들이 논해야하는 것은 그들이 하비 그라시아 감독에게 그저 이야기한게 아니라 발렌시아의 감독으로 하비 그라시아에게 제안했던 것들에 대한 것이다. 그라시아 감독도 구단이 경제적인 문제에서 빠져나와야 하는 상황인것을 알고 있었고, 대표적으로 이강인을 뽑을 수 있는 유스에서 성장한 선수들을 중용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요구했으며, 동시에 선수들이 떠난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4~5명의 영입을 보장했었다.
이 영입건에 있어서 실제로 아무도 오지는 않았지만, 그라시아감독은 기술의원인 앙헬 코로나와 함께, 선수들에게 공개적으로 팽배해있는 의심을 지우고 발렌시아로 올 수 있도록 선수들을 확신시키려 했다. 그라시아는 개인적으로 레이나와 카푸에를 설득했고 코로나는 최소한 세명의 센터백을 설득시켜냈다. 페첼라 무리요 그리고 포이스. 기술위원인 코로나가 협상한 선수들은 이보다 훨씬 많다. 하지만 이적시장이 끝나며 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의견은 구단내에서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제 이적시장은 끝났다. 하비 그라시아는 애닐 머시 회장을 만나고자 하고, 마지막날까지 단 한명도 영입하지 못한 것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려 한다. 그라시아는 그들이 단 한명도 영입하지 않을거라는 걸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동시에 항상 피터림이 그의 친구인 멘데스에게 연락해서 두어명의 영입은 해줄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거짓말의 이적시장이 끝나고 그라시아 감독의 생각은 구단을 떠나겠다는 것이다. 그가 속았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며, 이 뜻을 애닐 머시에게 전하려고 한다. 애닐머시와 피터림 모두 그를 속이고 기만한것이며 팀을 이끄는데 이건 당신들이 약속한것과 같은게 하나도 없다는 걸 말하고자 한다.
하지만 Golsmedia.com의 정보에 따르면 그라시아 감독은 클럽을 떠나는것보다는 남는것에 믿음을 두고 있으며, 발렌시아와 같은 깊은 역사를 가진 팀을 이끌고 싶다는 꿈과 그가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한 약속(선수 중 일부는 그에게 계속 같이하자고 요청했다) 그리고 자신을 진심으로 반겨준 팬들이 보여준 자신에 대한 확신, 팀의 스쿼드 레벨이 떨어졌고 클럽 여기저기서 이야기들이 많은 매우 힘든 시기이지만 그라시아가 팀을 이끌어 줄거라는 믿음을 되돌려주고 싶어하고 있다.
감독은 미팅에서 피터림의 생각을 알고자 한다. 시즌을 지나며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떤것을 요구하는지. 단기적으로는, 그들이 방치한 이 선수진에게 그들이 뭘 요구하는지 그 요구가 합당한지, 그래서 안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면 구단이 그를 자를 수 있을만한것인지 분명히 알고자 한다. 모든것은 분명해야한다. 그라시아도 이미 애닐 머시가 그에게 말해온 것들을 경험해서 그것이 신뢰도가 없는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모든것은 확실히 검역된 것들이어야한다.
몇시간내로 그라시아는 그의 대리인과 함께 애닐 머시를 만나 그의 미래에 대해 논의 할것이다. 그라시아 감독은 이 몇 주동안과 이적시장에서의 충격의 영향으로 마음이 움직인것은 사실이지만, 오늘 화요일의 그라시아감독의 의사는 떠나는 것보다는 팀에 남고자 함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물론 그가 이야기 했던것처럼 메리튼도 확신이 없음을 그라시아도 알고 있기때문에 어떤 일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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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세상이 왜 이래
사임해버려서 보드진에 충격을 주고 정신차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그라시아였으면 팬이고 뭐고 나갔습니다.
괜히 뻐팅기다가 답도없는 팀때문에 내 커리어 오점 남기면
얼마나 짜증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