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Generaldepie_/status/1313456635986280450?s=20

엑토르 고메스 기자에 따르면

그라시아 감독은 자신의 거취를 결정하기 전에 피터림과 대화를 나누고 싶어한답니다.

감독 부임때도 코로나를 이유로 대면으로 대화는 이루어지지 못했었죠.

그라시아는 영복이에게 과연 자신을 감독으로 앉히고 싶었는지,

그리고 이 구단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긴 한지,

마지막으로 구단 내에서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싶어한다고.

게다가 이제는 애닐 머시가 싱가포르와 유효한 중개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군요.

그리고 오늘은 훈련이 예정보다 30분 늦게 시작되었는데,

언론들이 알게된 소스에 따르면 구단 내 고참급 및 주장단(가야, 자우메, 가브리엘, 콘도그비아, 솔레르)이 그라시아보고 제발 남아달라고 간청했답니다.

선수들 모두가 그라시아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듯

호세 루이스 사라고시 고문도 자신의 거취를 결정하기 전에, 혹은 구단을 떠나기 전에 애닐 머시와 대화를 나누고 싶어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