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단 수뇌부들이 모두 모여 회의를 할 예정입니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도 마찬가지로 감독의 에이전트인 호세 로드리게스, 미겔 앙헬 코로나 기술위원도 포함입니다.

보드진 쪽은 애닐 머시를 비롯해서 조이 림, 테오 스위 웨이, 킴 코 등 핵심 간부 모두가 모일거라네요.

일단 그라시아 감독은 애닐 머시에게 약속을 지키지 않은 데에 대해서 비판을 할 예정이며 그들의 답변에 따라 거취를 결정할거랍니다.

유임으로 결정한다면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쿼드 보강을 약속으로 상기시킬거라고.

어제 라디오에서 한 기자가 그라시아 에이전트는 그라시아보고 계속해서 발렌시아에 있는 게 좋을거다라 말했을거라고 유추는 했네요.

라스 프로빈시아스에서는 이미 호세 루이스 사라고시는 사직서를 제출했고 발표만 남은 상태라는군요.

어째 이번에 모이는게 딱 5년 전 살보랑 루페테가 떠나기 전에 모였던 회의 느낌이 조금 난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