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그라시아도 생각을 좀 바꾸길
- Marav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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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타일이 전술에 안맞는다는 핑계대기엔 현 전술의 결과가 시원찮고
다른 팀원들에게 기량이 밀린다고 하기엔 교체로 넣으니 바로 결과물이 나오는데
이렇게 제한적인 기회 받으면서도 오늘로 라리가 어시 1위(3개) 기록중인 U20골든볼 유스출신 선수를 안쓸 명분이 더 남아있을지.
물론 가장 큰 원흉은 스쿼드 보강안하는 보드진이지만.
강인맘이라 하지는 마시길. 마넬렐레 헬게라 [델] 모레티때부터 봤습니다. 지금은 없는 사이트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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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보드진이 제일 나쁜놈이고 그라시아도 불쌍하긴한데 어쨌든 보드진 개노답으로 소문 다 난 팀에 본인이 계약해서 온건데 감독이 없으면 없는대로라도 써야죠 뭐..
그동안은 확 눈에 들어오는 효과까진 없었고 어차피 경기력은 망인데 선수진때문에 어쩔수없어 모드였지만 오늘 경기로 다음경기부터 그라시아도 자구책을 찾는 모습을 보여줘야
이강인이라는 선수를 써야한다 아니다라기보다는 오늘 선발을 보면 투톱은 무조건 유지한다에서 이강인은 미들이나 윙이 아니고 딱 공격자원으로 분류해서 세컨탑롤이다로 놓고 막시 없으니까 9번롤인 가메이로 한자리 그냥 넣고 저번경기 톱으로 올린 게데스가 폼이 괜찮았으니까 이 둘로 투톱 간다한게 뻔한데
오늘 이강인과 바예호 투입하면서 가져갔던 포메이션 틀 변화나 이강인 위치가 이전 공격자리보다는 좀 더 아래에서 공미 or 메디아푼타 롤에서 뛰면서 경기분위기를 가져오는걸 보면서 어쨋든 그라시아 본인 손으로 한것이니 느끼는게 있을것같은데
4-4-2 틀 유지하고 시험안하고 안정적으로 가려다가 경기력도 계속 안나오다가 오늘 교체로 변화에 확 체감효과를 봤는데도 이래도 바뀌는거 없으면 그냥 그라시아 고집부리는거고
팀 맡은 후에 전반전 경기력이 좋았던 적이 거의 없음. 프리시즌부터요.
후반전에 반등 곧잘해서 반응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누적되다보니 그게 아니라 걍 시작을 이상하게 짜는듯
이강인을 붙박이 주전은 아니더라도 안쓸이유는 없는듯 ..
보르달라스 거르고 그라시아
데리고 올때부터 예견된 일..
애초에 지들 말 잘 들을거 같은 감독 데리고 온거 같은데 그냥 망함
이래도 나 안잘라? 내가 관두고 위약금 내긴 싫으니 빨리 짤라라.
경기력이 계속 ㅈㅁ인데..그냥 전술 유지하는거 보면 좋게 보려해도 좋게 볼 수가 없네요.
확실히 좋은 부분이 보이는데도 전술적인거나 스쿼드부분이나 안쓰는것은 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