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쯤에서 다시보는 리빙스턴님 공지]
- MarcosAndr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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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munt.kr/notice/595971
아문트는 발렌시아의 팬사이트지
이강인 선수 개인의 팬사이트가 아닙니다
발렌시아 유스 출신이자, 대한민국 국민인 이강인 선수가 훌륭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은 그 누구보다도 큰 분들이 모인 곳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팬심으로 '이강인 선수만을 생각하며 다른 선수와 구단을 깎아내리는 행위'는 절대 용납치 않습니다. 박지성, 손흥민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팀 동료에게 있었던 일이 최소한 아문트에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A 선수가 이강인에게 패스를 안하네요.
- B 감독이 강인이를 왜 안쓰는 거죠? 인종차별하나요?
- C 선수가 이강인을 무시하네요. 견제하네요.
등 다양한 뇌피셜이 이에 해당됩니다.
(알았지? 처신 잘하라고)
추천인 12
댓글 13
근데 솔직히 맨유나 토트넘은 위상이나 기존 팬덤이 두텁고 그래서 올드비 팬이랑 대립구도라도 있었죠. 맨유같은 경우엔 박지성 이후에 해축봤다면서 역으로 까기도했고 그렇게 노골적으로 팀이 까이거나 흔히말하는 '맘'들이 설치진 않았는데 발렌시아는 이 두팀보다 위상도 현저히 낮고, 팬덤도 얇은층이라 그저 욕받이 심하게 당하는거말곤 해명할길도없고 답도없어서 어쩔수가 없는듯, 저 두팀이랑 구단 위상차이 때매 그런가? 싶어서 아쉬워여
돌문도 주호맘 동원맘 있었단 말은 본적도 없었음... ㄹㅇ...
추가적으로 손흥민 토트넘에서 첫시즌 못하고 기회 별로 못받을때도 손흥민 왜안쓰냐고 난리치는사람들도 거의못봤습니다.
최근에 요리스랑 마찰있었을때도 그냥 별 조명안받고 조용히넘어갔고... 근데 발렌시아는 뭐 아직도 왕따네 정치네 별의 별 개소리에 욕오지게 먹더만요 구단자체를 그냥 악팀으로 몰아가서 상당히 짜증남
팀 위상도 낮아지고, 실력도 점점 낮아지니 만만해지니까 더 설치는듯...
손흥민은 많이 봤음. 요즘도 난린데 뭐..
그리고 토트넘 기존 팬덤 없었음. 이영표 때도 크게 팬 없던 구단임..
그냥 박주호, 지동원에 대한 기대치와 손흥민, 이강인에 대한 그것이 다르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봄.
이영표옹 때 자칭 토트넘 팬이었다던 사람들 중에 팀 레전드이던 로비 킨 모르던 사람들도 태반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ㅋㅋ 요새 외부에서 반응 대충 보면 팀 저런 식으로 뭐 이강인한테 패스를 안준다, 이강인을 안쓴다~로 글 시작하는 사람들 중에 90%는 평소에 발렌시아 경기 안보다가, 심지어는 축구를 이강인으로 입문해서 단순히 이강인 때문에 발렌시아 경기 시청하는 사람들인 거 같고, 이런 사람들은 이강인만 탑스타 취급하고 나머지 스쿼드 플레이어들은 뭐 어디 2~3부에서 굴러먹던 듣보잡들이랑 똑같이 취급함. 반면에 평소에 발렌시아 경기 챙겨보던 사람들은 구단주나, 직전 경기부터 해서 슬슬 감독에 대한 인내심이 한계점에 달해서 이렇게 어차피 뻥축구만 할거면 이강인 출전시간 지금보단 늘려도 되겠다~ 어차피 이강인이 출전 하든 안하든 3선 패스는 엉망인데 이강인 있으면 그나마 2선에 몇번씩이라도 공 갈때 1선까지 가니까 라는 뉘앙스로 언급하는게 슬슬 보이기만 할 뿐, 당연히 이강인이라서 패스가 안가는게 아니라 경기 전체적으로 봐도 제대로 된 패스 자체가 몇 개 없다는 걸 아는 사람들인 듯.
ㄹㅇ10년 붙박이한 충신을 그거 잠깐 폼 떨어졌다고 왜 저 못하는 선수 대신 우리 강인이 안넣냐~~~ 강인이가 파레호 대체자다~~~ 어휴 시끄러워서들... 네 우리도 강인이 크는거 보면서 발렌시아 경기 다 지켜봤구요...
지들도 무안하니 이제 인종차별자,파레호 추종자 경기마다 한명씩 늘려가는중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