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serdepvalencia/status/1333864065186340866?s=21

(저 사진은 무려 블랑코가 발렌시아 U-16 주대표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날...)

카데나 세르에서 확인한 바로는

구단은 현재 유스 중 최고의 재능이라고 보고 있는 파비오 블랑코와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2004년생으로 이제 곧 17세 밖에 되지 않는 블랑코는 벌써부터 앙굴로가 지휘하는 후베닐 A에서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네요.

알메리아에서 태어난 블랑코는 유스 관리자들이 보기에 가장 높은 레벨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제2의 페란 토레스라는 별명으로 불리울 정도로 페란과 유사한 플레이를 합니다.

포지션도 동일하게 오른쪽 미드필더이며 파워풀하고 수직적이며 득점을 쉽게 가져온다고.

현재 계약기간은 2021년 6월까지로 6개월 남짓밖에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재계약 작업이 어렵다는 걸 구단 또한 알고 있습니다.

본인의 성장세나 유럽 다수의 클럽에서 보이고 있는 관심 등 여러 요인이 모여서 차질이 빚어질 거라네요.

+ 그리고 프란 과이타 기자가 사설로 풀어낸 소리에 따르면 무사의 재계약 기간은 최소 2025년까지라고.

 구단이 원하는 계약 기간이 26년까지라고 했으니 얼추 25-26년까지라 보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