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리팀 3대유망주(무사,강인,바예호) 출전시간 통계
- DavidVilla
- 819
- 4
안녕하세요.
요즘 아문트에 글이 잘 안올라와서,
예전에는 한경기당 하나씩 영상 편집도 해서 올렸는데 요즘은 좀 여건상 힘들고..
해외기사 번역은 워낙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할 필요는 없을것 같고..
그래서 통계적인 자료를 조금 건드려보고자 합니다.
(아니면 옛날 선수 추억팔이… )
우리팀에서 가장 밀어주는 3대 유망주 무사,이강인,바예호 선수들의 출전시간을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자료는 우리나라에서 발렌시아 정보는 가장 믿을만한 아문트를 기준으로..
J1 vs 레반테
Musah (Sobrino, 87')
Kangin (Vallejo, 71')
J2 vs 셀타
Musah (Sobrino, 84')
Kangin (Vallejo, 46')
J3 vs 우에스카
Jason (Musah, 63')
Guedes (Kangin, 84')
Vallejo (Gameiro, 63')
J4 vs 레알 소시에다드
Musah (Jason, 71')
Kangin (Gameiro, 69')
J5 vs 베티스
Gameiro (Vallejo, 79’)
J6 vs 비야레알
Musah (Jason, 82')
Guedes (Vallejo, 89')
J7 vs 엘체
Musah (Jason, 85')
Gayà (Kangin, 67')
Guedes (Vallejo, 67')
J8 vs 헤타페
Musah (Jason, 92')
Kangin (Racic, 57')
J9 vs 레알 마드리드
Musah (Jason, 87')
Kangin (Gameiro, 80')
J10 vs 알라베스
Kangin (Guedes, 58’)
Musah (풀타임)
Cheryshev (Vallejo, 58')
J11 vs ATM
Musah (Correia, 69')
Vallejo (Sobrino, 69')
J12 vs 에이바르
Musah (Jason, 69')
Vallejo (Gameiro, 69')
강인 -명제(코로나)
J13 - 빌바오
Musah (Cheryshev, 60')
Vallejo (풀타임)
강인 - 명제(코로나)
J14 - 바르샤
Musah (Blanco, 24’)
Cheryshev (Kangin, 90')
Guedes (Vallejo, 87')
J15 - 세비야
Cheryshev (Musah, 68')
강인 - 명제(부상)
제 맘대로 해석해 보자면..
가르시아 감독이 아직까지도 자신만의 전술을 가져가지 못하고 실험을 너무 많이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게 선수단이 너무 얇아서 생기는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 경기마다 나름대로 유연하게 전술은 짜고 선수교체를 공격적으로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고..
요즘들어서는 442 고정으로 가고 싶어 하는것 같고, 무사는 오른쪽미드로 박아두고, 원톱에 막시 주전, 강인과 바예호를 둘이서 실험하는것 같아요.
딱히 본인이 이거다 하는 스타팅 스쿼드는 못만든거 같은데, 이제는 슬슬 결정할 떄가 되지 않으셨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442 선수비 뻥축구로 맘 잡은거 같아보지만요..)
추천인 2
댓글 4
결론을 정하고 뽑은 데이터가 아니라, 그냥 데이터만 뽑고 저만의 생각을 적다보니 요지가 있는 글은 아닙니다. 데이터에 대한 결론이 아뭉분들마다 다양하게 나올 것 같아서 일부러 더 강력하게 적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올바르신 지적 같습니다.
저도 가르시아 감독은 유연하고 다양한 전술을 선호하여서 유능하지만 스쿼드가 얇아서 결과를 못낸단고 생각하는데, 이에 동의하지 못하시는 아뭉회원 분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강인이는 중앙미드필더로 뛸수있는 능력을 기르든가 이적해야합니다
일단 감독쪽은 세비야 상대로 3백도 쓰고 하는거 보면 스쿼드가 못 받쳐줘서 그렇지 딱히 전술적 융통성이 없는 사람 같지는 않고 오히려 운영진 꼬라지가 이모양이라 그라시아 감독한테 미안하네요.
선수들 얘기를 하자면 확실히 무사는 윙에서 활약도 좋고 솔레르가 중앙으로 가면서 거의 자리잡은 듯한데 비해 강인이랑 바예호는 애매하긴 하죠. 특히 바예호가 윙으로 쓰기엔 투박하고 스트라이커로 쓰기엔 피지컬이 아쉬워서 강인이보다 더 쓰기 어려운 카드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