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olsmedia.com/comunidad-valenciana/futbol/valencia-cf/2020/12/27/valencia-cf-lleva-11-meses-buscando-central-ferro-no-es-facil

가브리엘의 부상으로 센터백이 시급해진 보드진이 페로 임대를 위해 벤피카와 접촉했습니다.

페로는 벤피카 감독 조르제 제주스에게 기회를 받고 있지 못하지만, 쉽게 데려올 수 있는 옵션은 아닙니다.

벤피카는 이번 겨울에 브라질 산투스의 센터백 루카스 베리시무를 데려오려 합니다.

이 선수를 데려와야 페로를 내보내주겠다는 입장.

하지만 산투스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가 끝날 때 까지는 선수를 팔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준결승은 1월 14~15일, 결승전은 1월 30일입니다.

따라서 발렌시아는 급하게 센터백을 보강해야 하지만 

페로를 데려오려면 길게는 이적시장이 끝나기 직전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대안으로 루가니도 알아보고 있지만

렌과의 임대를 파기해야하고, 유벤투스는 위약금을 내길 원하지 않아 어려운 옵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