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생각해보면 터림이가 개뻘짓 안하고 알레마니-마르셀리노 체제를 유지했다면,

적어도 팀 꼬라지가 지금보다는 나았을 게 너무나도 명확하고

그 좋은 흐름을 지금까지 유지해왔다면 슈퍼리그 말석정도에 발렌시아가 초청받았을 가능성도 배제 못하지 않나 싶거든요.

터림이가 꿈꾸는 자기 이미지도 올리고 구단으로 돈도 벌고 꿩먹고 알먹고 하는 슈퍼리그 제안이 왔다면

이 좋은걸 거절할 가능성은 낮지 않나 싶은 상황인데

현실은 지가 다 말아먹고 시궁창에 스스로 기어들어온 꼴이니..

터림아 내가 봤을 때 너는 안될 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