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실레선 잔류를 원하는 보르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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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zadeportiva.valenciaplaza.com/bordalas-quiere-que-cillessen-se-quede
보르달라스는 실레선이 다음 시즌 팀의 골문을 맡아주길 원한다.
감독은 실레선이 1류 선수라 여기고 있으며, 만약 그를 판다면 팀이 이적 시장에서 그만한 선수를 데려오지 못할 거라 생각한다.
구단이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를 팔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실레선 잔류를 요청했다.
보르달라스는 기자회견에서 구단의 재정 문제를 이해하고 있으며, 좋은 오퍼가 온다면 골키퍼를 팔 수 있음을 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시장에서 그런 오퍼가 오지 않는다면, 이 네덜란드 선수를 보내지 않는 것이 자신의 뜻이다.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실레선은 게드스 다음으로 약 500만 유로의 연봉을 받고 있다.
그의 연봉은 구단의 연봉 제한에 부담이 된다.
메리튼은 선수 판매를 원하지만, 현재 시장에서 원하는 만큼의 이적료를 받기도 힘들고, 그만한 연봉을 지불할 팀을 찾기도 어렵다.
메리튼은 이미 지난 여름에도 실레선 판매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바 있다.
이 네덜란드 선수를 팔고 같은 수준의 다른 골키퍼를 데려오는 것도 경제적인 관점에서 맞지 않는다.
특히 리그 내 최고 키퍼들인 드미트리치는 세비야로, 후이 실바는 베티스로 프리로 이적한 현 상황에선 더욱 더.
최대 주주 영복이의 무관심과, 회장 머시기의 어설픔으로 인해
발렌시아는 실레선의 연봉을 해결했을 때의 대비책을 마련해놓지 못했다.
실레선보다 낮은 수준의 키퍼를 영입하는 건 보르달라스가 바라는 바가 아니다.
실레선을 팔고 자우메와 리베로만 남기는 것도 마찬가지다.
현재 발렌시아엔 실레선, 자우메, 리베로 3명의 골키퍼가 있고, 갓 데려온 마마르다슈빌리를 포함할 수 있다.
골키퍼 넷은 너무 많고, 보르달라스는 결정을 내릴 것이다.
Plaza Deportiva의 정보에 따르면 구단은 리베로에게 다른 팀으로 안보내고 다음 시즌에 남길 거라고 전했다.
리베로가 남고 마마르다슈빌리가 온 상황에서, 감독이 실레선 잔류를 원하기 때문에 자우메는 시장으로 나갈 것이다.
여름은 길고, 아직 발렌시아는 감독 선임 후 유스 선수들의 재계약에만 속도를 내고 있다.
만약 게드스, 막시, 체리셰프, 디아카비 등이 팔린다면 ffp에 실레선 연봉을 위한 자리를 남기기 쉬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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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러센한테 해마다 들어가는 돈이 꽤된다고 본거같은데, 실러센을 남기고 자우메가 시장으로 나갈수있다니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