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지면판에 실린 사항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이번 6월 30일까지 상환해야하는 총 30.9m의 두가지 채무가 있는데 모두 문제는 없을거랍니다.

하나는 카이사은행에 6월 30일까지 상환해야하는 14.4m인데 이것은 구단측에서 상환할 돈이 준비되어있다고 밝혔고

(은행에 주기적으로 상환해야하는 부채는 계속 갚아오던거였으니까 그렇다치고)

다른 16.5m은 피터림이 구단에 빌려준 54.5m 중 16.5m으로 이번 6월 30일이 상환기한이었는데 피터림이 이걸 기한을 연장해주기로 결정하고 구단에도 알렸다고 합니다

구단에 여유가 없는건 다 아는 일이니 이걸 당장 갚지 않아도 되는건 긍정적인 사항이지만 이게 사람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많은게 과연 이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인데

왜냐하면, 피터림이 16.5m을 구단에 빌려주고 대신 담보로 걸어놓은게 1군 선수단 중 이름은 안밝혀진 선수 4명에 대한 권리 일부이기 때문에 만약 피터림이 이걸 연장해주지 않았다면 피터림에게 돈을 갚기 위해 이 1군 선수 4명을 팔아야했다는거라

이게 한쪽에선 그래도 은행에 돈갚을 여력도 있고, 피터림이 그래도 이걸 연장해준거 보면 이걸 빌미로 선수를 팔아치우지는 않으려나보다, 이번 여름은 그래도 선수 팔아치우지는 않을려나보다 등의 반응을 하고 있고

한쪽에선 당장 이적시장 상황이 안좋고 선수 팔아치웠다간 폭탄투하 하는거나 마찬가지니까 피터림이 구단을 위해 기한을 연장해줬다고 쑈를 하면서 결국 선수 4명에 대한 권리는 계속 유지하고 있는거고 피터림이 구단에 추가로 40m을 빌려주고 또다른 선수 권리 4명을 담보로 걸어놓은 게 상환기한이 9월이라 메리튼이 뒤에서 뭔일을 꾸미고 있을지 모르는거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뭐 이런 상황인데 피터림과 메리튼이 대체 뭔 꿍꿍이일지는 지켜봐야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