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denaser.com/emisora/2021/06/22/radio_valencia/1624361637_861334.html

헤타페는 보르달라스를 보내주면서 발렌시아로부터 돈을 받지 않은 대신 미래에 몇몇 '호의'를 보여주기를 바랐는데,

그 중에 하나는 발렌시아 스쿼드에서 남는 선수를 임대보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헤타페 75주년 기념 친선 경기에 무료로 참여해주는 것.

현지 시각으로 8월 7일 오후 8시, 알폰소 페레스 콜로세움에서 헤타페와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

다만 보르달라스는 시즌 일정 추첨에서 1~2라운드에 헤타페를 만나게 된다면 이 친선경기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했음.

이는 비야레알, 아트로미토스, 카르타헤나, 사라고사, 레반테에 이은 6번째 친선경기 일정이며,

8월 초에 트로페오 나란하 경기도 계획되어 있음. 그리고 또 하나의 친선경기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보르달라스는 시즌 시즌 전 이 7~8번의 친선경기를 통해 팀을 다듬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