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남미 국대 차출 거부를 지지하는 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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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LaLiga/status/1430245741260386313
피파가 9월과 10월에 있는 국대 소집기간을 남미에 한정해서 9일에서 11일로 이틀 연장해줬습니다.
아마 코로나 때문에 월드컵 예선 일정이 밀려서 그런 모양.
그런데 이 이틀 때문에 경기와 경기사이에 최소 48시간 휴식기간이 있어야 한다는 규정과 겹쳐 리가 일정에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당장 4라운드 오사수나전에 남미 국대에 소집되었던 선수들이 뛰지 못할 수 있음.
그래서 라리가는 이번 국대 소집기간에 구단들이 남미 선수들 차출 거부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4년 전에 이미 정해놓은 일정을 합의없이 변경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
관련해서 적절한 법적 조치도 취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며칠 내로 이에 영향받는 구단들을 소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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