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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가졌다가 재개된 오늘 훈련에 몸상태가 우려된 선수들이 여럿 있었는데

일단 솔레르, 티에리, 라치치, 라토, 체리셰프는 팀훈련에 참가했습니다.

반면, 막시는 팀훈련 복귀전의 개인훈련을 했고, 가브리엘은 체육관에서 따로 훈련을하며 아틀레티코전 출전이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몸상태 문제로 지난경기 교체되었던 라치치는 부상은 피한것으로 보이는데

티에리는 팀훈련에 참가하면서 시작했다가 중간에 따로 훈련했다는거 보면 아직 느낌이 좋지는 않아서 몸상태 관리해주는것같고

체리셰프도 아직 무릎에 불편함이 있어서, 라토도 중간에 개인훈련으로 돌렸다는거 보면 이 둘도 아틀레티코전 출전은 힘들듯

메디컬 리포트가 나오지 않았던지라 개별적으로 어떤 부상상황인지를 보면

가브리엘은 일단 지난 경기에서 입은 햄스트링 부상인데 지난 경기후에 며칠간 휴식을 취했고 가브리엘이 회복이 빠른선수이다보니 이번주 훈련을 지켜보자는 말도 있지만 일단 아틀레티코전 출전은 힘들다고 봐야겠고

막시는 오른쪽 다리 전방 직근에 미세 파열이 있어 지난 마요르카전 기준으로 약 2-3주 회복이 필요한 상태에서 회복훈련을 하고 있는거고

티에리는 5-6주간 고관절 외전근 부상으로 아웃되어있다가 지난경기 교체투입 후 경기 막판 다시 불편함을 느끼면서 주저앉아있는 모습을 볼수있었는데 구단에서는 치골 부위 이상이나 만성적인 부상이 아니라고 부인했었지만 정황상 아무래도 치골에 아직 영향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상태

왜냐하면 이 치골 부상이라는게 여러 선수들에게 나타나는 독특한 부상인데 고통이 있다가도 말끔히 사라지기도 해서 선수들이 뛰는게 가능하고, 이게 불편함이 가라앉지않고 장기화되는 경우엔 수술이 필요할수도 있으나 최근 팀내에서 가야, 게드스도 이러한 비슷한 상황을 겪었으나 치료와 관리를 통해서 수술을 피했던 바가 있는 부상이어서 티에리도 이번 주중 훈련을 계속 지켜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