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Generaldepie_/status/1456557963553001472?s=20

- 기야몬은 2020년도 여름 며칠간 계약만료인 상태로 있기도 했음

- 20년도 1월경에 기술사무진이 기야몬을 1군 레벨로 보지 않았던 상황에서 다시 재계약 협상이 재개되기까지 몇달간의 시간이 걸렸기 때문인데

- 코로나 이후에 가라이의 부상, 대체자 영입에 피터림의 의지 부족에 디아카비와 망갈라가 낮은 수준을 보임에 따라 기야몬이 기회를 얻고 수비 한자리를 차지할 능력을 보여주었고 3년 계약을 했고 지난시즌 수비수로 뛰었음

- 젊은 나이, 지금이 협상하기 좋은 시기라 판단해 구단에서는 2023년까지 계약인 기야몬과의 계약연장 협상을 진작에 시작했었는데 보르달라스가 오면서 잠시 대화가 멈췄었음

- 기야몬은 기존까지 수비수로 뛰어왔는데 보르달라스는 피지컬적이고 파워풀한 센터백을 좋아하는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고 자신의 수비수에 맞지 않다고 초기에 생각했었기 때문

- 그래서 기야몬은 한때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전에 나갈 가능성이 높기도 했던 선수 중 하나였음

- 기야몬에 오퍼를 했던 헤타페가 선수를 좋게 평가하고 있었고 보르달라스가 프리시즌에 미드필더 대체자가 급하지 않았다면 헤타페로 갈뻔도 했음

- 솔레르와 바스가 대표팀에 가있고 라치치는 부상이었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야했을때 기야몬의 미드필더 옵션이 생기고 보르달라스가 기야몬이 퍼포먼스를 낼수있는 자리가 미드필더라는것을 보게 됨

- 기야몬은 미드필더로 감독의 신뢰를 얻고 회복해서 훈련까지 소화했던 라치치보다 먼저 미드필더 선발로 선택을 받게 되었음

- 개막전에 1분만에 퇴장당하긴 했지만 보르달라스는 이미 기야몬이 미드필더에서 가치를 가진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였음

- 이후로 계속 성장하는 이야기를 써왔는데 지난 경기에서 득점을 한것은 잠시간 퍼포먼스가 떨어졌던 것 이후 이걸 깨고 나왔음을 볼수 있는데, 기야몬은 바르샤와 베티스전에 좋은 경기를 펼치지 못했음에도 보르달라스는 미드필더로 기야몬을 출전시켰고 좋은 경기력으로 돌아오면서 득점도 하고 팀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을 보였던것

- 구단은 리그가 시작되고 재계약 협상을 재개했고 재계약에 가까운 상태임. 하지만 재계약을 진전시킨 건 기야몬이 재계약을 할만큼 좋은 기량을 보이면서 스쿼드에 자리잡은 것 때문임

- 기야몬도 남고 싶어하고 재계약을 완료하는게 어렵지 않지만 구단에서 가야와 솔레르의 재계약건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어 기야몬은 몇주안에는 재계약이 될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