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90일의 유예기간과 ATE 취소 절차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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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apuntesports/status/1461627682148519936?s=20
어제 발렌시아 주정부 부서간 회의에서 영토정책부가 제시한 발렌시아 구단의 ATE 취소 절차 시작에 대해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게 발렌시아에서는 큰 정책사업이기도 하고 정치인들이 진행하는 사항이다 보니, ATE 취소를 주장한 영토부와 당장 ATE 취소까지는 안된다는 경제부의 입장차이, 각 정치인들의 소속정당간의 찬반 입장차이가 있었고 오늘 본회의로 이걸 넘기기 위한 합의가 안되다가 결국 막판에 합의가 되었고
오늘 전체 본회의에서 ATE 취소 절차 시작이 승인되었고 이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다만, 이번 합의,승인에서 발렌시아 구단(메리튼)에게 딱 하나의 ATE 취소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이 생겼는데
앞으로 90일 이내에 ATE에 포함되어있는 누에보 메스타야 완공과 기타 예방 대책들을 완수한다고 보장하는 신뢰할 수 있고 실질적인 재정적 보증 제안을 주정부측에 제시한다면 이 ATE 취소 절차를 무효화 하고 그대로 ATE를 지속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ATE는 확실히 소멸 취소 됩니다.
간단히 말해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90일 이내에 말이나 종이 쪼가리가 아닌 확실히 누에보 메스타야를 완공하겠다는 보증된 제안을 내라
ATE 취소를 주장하던 쪽은 그동안 메리튼이 보인 행태로 봤을때는 더이상 기다려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고, ATE 취소 반대를 주장하던 쪽도 이걸 해결해야한다는것은 동의하나 현재 CVC 자금 등의 사항이 있으므로 이것까지는 기다려보자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하나의 유예사항을 만들어주고 ATE 취소절차를 시작하는 걸 합의한 것으로 보이고
결론적으로 발렌시아 구단(메리튼)을 최후의 방법으로 압박하고 CVC 자금으로 무조건 누에보 메스타야 완공하라는 최후통첩을 날린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