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영입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한 보르달라스
- 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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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내용들을 다 쓰기보다는 정리해서 이 글 하나로 옮기는걸로)
https://twitter.com/SERDepValencia/status/1481708308708970498?s=20
카데나세르, 플라사데포르티바, 수페르, AS 등 보도로 보르달라스 감독은 1월 이적 시장 영입 문제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구단에 알렸다고 합니다.
보르달라스 감독은 팀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포지션에 주장(조치)을 했지만 구단의 실제 의도들과 충돌했고, 이 때문에 보르달라스 감독은 이적시장에서 떨어져서 관여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고 합니다
보르달라스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자신의 요청들이 충족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엄청난 좌절과 실망을 느꼈고, 그 중 가장 최근 케이스가 아리다네였고 다른 코칭스태프들도 참석해있는 미팅자리에서 머시와 코로나에게 이런 결정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보르달라스는 1월 이적시장에서 발렌시아가 특정 레벨의 영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 심각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
보르달라스는 테이블에 오른 선수들을 영입할 기회가 있음에도 구단이 현재까지 아무 영입도 하지 못한것에 매우 화가 났고, 보르달라스는 세비야전 이전에 미리 와 있어야한다고 아리다네와 디아와라 두명을 요청했고, 또 다른 한명으로 이적시장 막판에 오는걸로 와카소를 요청했는데 이 중 누구도 가까워진 선수조차 없고 이 때문에 보르달라스는 좌절감을 보였고 구단에서는 본인이 확신하지 못하는 알바로 곤살레스와 같은 선수를 제시했고
아리다네의 경우 (오사수나가 요구한)약 1.8m이면 영입을 완료할 수 있었는데 피터림으로부터 승인을 받지도 못했고, 가브리엘 부상이 재발해서 긴급하게 센터백이 필요한 보르달라스는 이에 화가 났고
보르달라스는 구단이 이적시장에서 최소한의 야망도 보이지 못한다면, 자신은 도울 수 없고, 지금까지 해왔던것과는 달리 개입하지 않고 이적시장에서 손떼고 구단한테 넘기겠다는 것으로
보르달라스의 또다른 불만들은 구단은 피터림과 미팅을 약속했었지만 지금까지 선수단 강화를 위한 미팅은 화상회의로 조차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는것과 이번에 구단에서 바스를 대체자가 근접하면 이적시키려고 했던것으로 인해 보르달라스는 팀의 기둥 중 하나인 바스를 팔려고 한것에 상당히 화가 났었고 이를 수요일 미팅에서 이야기 했던 것이라고
이런 상황은 지난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임하려던 일이 있고 겨울에 이적시장에 관여하지 않고 페후, 올리바, 쿠트로네를 임대로 팀에 받았던 그라시아 때 일어났던 일 (https://amunt.kr/football/1133694) 과 유사한 상황 (+그리고 프란델리 때도)
엑토르 고메스는 어제 발렌시아는 아리다네에 대해 문의를 했고, 오사수나가 아리다네는 중요한 선수고 임대보내지 않겠다고 답하자, 애닐 머시가 그냥 아리다네 영입을 배제해버렸다고 합니다
카를로스 보쉬는, 보르달라스는 구단이 제안한 이름들(알바로 곤살레스)을 좋아하지 않으며, 보르달라스의 1st옵션은 아리다네였는데 구단에서 배제해버렸고 보르달라스는 구단에 본인이 알맞다고 생각하는 선수를 데려오지 못하면 유스 선수 끌어올려 쓰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카데나 세르에서도 지난 수요일 파테르나에서 있었던 미팅에서 보르달라스는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지 못하면 유스선수를 올려 쓰겠다고 했다고 방송에서 전했습니다
AS에서는 좀 보수적?인 논조로 기사를 냈는데 지난 수요일 파테르나에서 회의 때 보르달라스가 이적시장에 관한 모든 결정은 구단이 내리라고 했고
보르달라스는 여러 사건들로 인해 선수 영입과 같은 문제는 구단이 결정해야하는 것이라고 믿으며, 바스와 같은 경우도 이런 깊이의 결정은 구단이 내려야한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 기회에 직면한 선수를 잔류시키는 무거운 짐을 본인이 져야하는 것을 원치 않으며 선수를 팔고 말고 하는건 구단이 결정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영입에 있어서도 보르달라스는 알바로보다 아리다네를 선호하지만 이제 결정권한은 머시와 코로나가 쥐게 되는거고 즉 지금까지 구단 내부에서 했었다던 합의들이 모두 깨지게 되는 것인데,
구단에서는 보르달라스가 구단 계획과 거리를 둔다고 해석하지 않으며, 감독이 동의하지 않으면 어떤 선수도 영입하지 않을거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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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갓동까지 사임하면 메리튼은 테러당할 각오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