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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세군다리가로 승격한 라싱 산탄데르, 알바세테 발롬피에가 호르헤 사엔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알바세테의 스포츠 디렉터인 알폰소 세라노는 사엔스가 테네리페에 있을 당시 기술위원이었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라싱 산탄데르 역시 세군다리가에 경험이 많은 선수를 찾고 있고, 사엔스를 지켜보고 있다고.

지난 시즌 상반기에 마리티무에서 거의 기회를 얻지 못해, 겨울에 미란데스로 재임대를 간 사엔스는

리그 18경기에서 15번을 선발로 나왔습니다.

한 경기는 이적하자마자 있던 경기라 못 뛰었고, 두 경기는 징계로 못나온 거라고.

2019년에 발렌시아로 온 사엔스는 아직도 계약이 2년 더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