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s.com/futbol/primera/el-big-data-de-gattuso-n/

선수들은 매일 아침 전날 훈련/경기에 대한 자신의 데이터를 받아봄

문서도 있고 10~15분 짜리 영상도 있음

가투소는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선수들에게 강조

훈련때 선수들이 착용하는 GPS조끼는 물론이고

훈련장 주변에 여러대의 카메라와 드론 두 기를 띄어놓고 모든 훈련을 촬영하고 있음

매 훈련이 끝나고 가투소와 코칭 스태프들은 이 데이터들을 분석함

모든 기록이 저장되고 있음

뛴 거리, 속도, 몸무게, 식사, 슈팅 숫자와 유효슈팅 여부, 선방 숫자 등

"선수가 어느 날 자신의 100%를 발휘하지 못한다면, 신체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가투소는,

만약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선수가 생기면

우선적으로 팀닥터에게 찾아가 선수의 몸상태에 대해 문의

팀닥터로부터 이상이 없다는 답변이 돌아오면, 선수에게 바로 가서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묻는다고 함

이 데이터들은 구단 내의 모든 코치들에게 공개되어있기 때문에

메스타야 감독인 앙굴로나 후베닐A 감독인 파코 쿠엔카도 

1군에서 같이 훈련 중인 유스 선수들에 대한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음

또한 가투소는 전지 훈련에 함께하지 못한 유스 선수들을 위해

스위스로 떠나기 전 훈련 계획 지시를 내려놓음

스위스 전지 훈련에는 12명 중 5명만 데려갔지만, 나머지 유스 선수들도 여전히 그의 레이더망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