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투소 감독 어떠신가요?
- DavidV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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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감독 억지로 자르고 가투소 대려올때 게리 네빌 시즌2가 될것 같아서 좀 걱정이였습니다.
가투소가 감독으로는 막 성공한 감독은 아니여서요
그런데 경기들 보면, 노잼 442를 벗어났고 어린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잘 해주면서 이끌고 있어서
요즘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네요
비록 리그 7위이지만, 상위권과 승점차이도 크게 안나고
스쿼드도 부실하다고 생각해서
스쿼드만 잘 만들어주면 오래오래 우리팀에 있어도 좋을법한 감독이라 생각이 됩니다.
당장 지금 임대온 리노나 클루이베르트, 니코 같은 선수들만 완전영입 해도, 2~3년후면 다시 챔스 도전해볼만 할 것 같기도 하구요
(근데 뭐 불가능이겠죠 ㅋㅋ )
근데 리노는 진짜 돈주고 사고 싶네요... 여기에 브라이언 힐까지 오면 해볼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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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전 리누나 클라위 하는거보면 힐은 더이상 안 떠오르는거 같기도... 힐이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는데 리누는 그 이상을 하고있어서
항상 문제는 영복이라는게ㅠㅠ
이번시즌은 꼭 유럽대항전 나갔으면 해요!@
이 스쿼드로 이 정도면 만족
후반기 들어서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요
후반기 들어서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요
컨퍼런스면 만족이고 유로파면 종신
선수단과의 불화없이 오랫동안 고착화되어있던 442시스템을 갈아엎고 이번시즌은 애매하더라도 다음시즌에 대한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생각해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당
어린 선수들 나름 잘 컨트롤하고, 이 스쿼드에 이정도 유지하는거에 지금까지는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유럽대항전 복귀만 시켜주면 대 만족할듯요
처음 온다 했을 땐 부정적이었는데 이 팀 가지고 엄청 잘해주고 있고 새로 온 선수들도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 만족하는 중이에요
솔직히 큰 기대감 없던 스쿼드를 가지고 지금 성적을 내는 건 가투소의 형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더군다나 라리가에서 평균연령이 가장 어린 팀을 이끌고 있다 보니 가투소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이 선수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선수들의 부상이 없고 조금의 운만 더 따라준다면 유로파까지는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일단 2,3선에서부터 패스가 잘 돌고 있다는 점과 리누 같은 윙어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통적으로 측면에서 강점이 있었던 발렌시아의 모습을 다시 보고 있는 거 같아서 오래된 팬으로서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이제 스트라이커들만 좀 골을 적립해주면 정말 이번 시즌은 기대가 되긴 합니다.
덕장이자 의외로 지장이기도 한 그는 도덕책. 공은 선수들에게 과는 자신에게 돌리는 태도에서 감명을...
계속 잘 하면 영복새끼가 미쳐서 자를듯
그저 갓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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