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거의 20년 가까이 발렌시아를 응원하고 있는데... 진짜 강등되지 않을까 걱정되는 건 처음입니다.

그간은 그래도 또 졌네, 경기력 토 나온다. 그런 생각을 해도... '강등'을 생각한 적은 없거든요.

그냥 챔스 못 나가겠네, 유로파 못 나가겠네. 중위권 하겠네... 이런 느낌이었는데, 진짜 뭔가 강등이 현실로 다가오는 기분입니다 ㅠㅠ 솔직히 다음 헤타페전도 이길 거 같지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