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남겠죠

영복이가 연봉예산 부족하다며 팔겠죠

역량 펼칠수 있는 팀으로 가는게 ..

솔직히 이제는 가야를 더 좋아해서 그냥 가야 딴 팀 가서 우승 좀 하고 다녔으면....

남으면 종신확정인데

유벤투스와 발렌시아의 차이는 하나입니다.
희망이요.
유벤투스는 불명예스럽지만 뭐가 어쨌든 못해서 강등된게 아니니 다시 올라와 잘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지만
여기는 그게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가야가 지금까지 남아준 것도 이미 충분히 고마워서 강등되면 이기적으로 욕심내서 다른 데 가서 행복축구 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 팀 팬하면서 가슴이 아팠던 경험이 몇 번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번 카타르 월드컵 가야 낙마 사건입니다...
발데가 아무리 유망했다한들.. 가야가 정상적인 팀에 있었으면 그렇게 허무하게 낙마했을까 싶네요. 마티유도 예전에 그런 인터뷰 한 적 있었죠. 그 전엔 관심도 없다가 바르샤 가니까 대표팀을 뽑더라 하던 썰...가야가 만약 라리가 3강 중 한팀 소속이었다면? 애초에 바르샤였다면 발데는 없었을테고..

충성심도 좋지만 이제는 나이도 적지 않은데 어디든 가서 고통받지 않았으면 하는 진심 어린 마음입니다.

유베는 강등당해도 무조건 승격할거라 믿어의심치않았어요 실력으로 강등당한게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