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에도 유난히 말썽부리는 극단적인 서포터즈들이 있긴하다고 들었지만 K리그를 잘 안봐서 모르겠고...

유럽 축구계를 보면서 매번 느끼는게 어느 리그던 어느 팀이던 유난히 난동부리는 울트라스들은 있던데 물건 던지고 부수고 쌈박질 등이 매번 터져도 어지간히 큰 사고 터진게 아니고서야 구단에서 별 티도 안나는 벌금 좀 내고 넘어가는게 대부분이죠...

인종차별도 솔직히 선수한테 들리는 경우가 더 드물텐데 몇만명 있으니 안걸리는 경우까지 생각하면 사실상 모를 뿐이지 매경기 있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솔직히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열기라느니 열성팬이라는 식으로 넘어갈게 아니라 팬문화 개선을 위해 뭔가 행동해야 할 시기가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현장에 오는 수만명들 중 그런 사람은 극히 일부겠지만 개중에 1%여도 수백명이고 10%면 수천명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