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 스페인 경찰, 비니시우스에게 인종차별을 가한 

마요르카 울트라스 6명 체포.

레알마드리드 스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 대한 

증오범죄와 관련하여 스페인 경찰이 

마요르카 울트라스 6명을 체포했습니다. 

그들은 인종차별적인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라리가가 리그의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약속한지 불과 몇 주 후에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의 경기를 앞두고 벌어진 일이고  

불과 사흘 전에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비니시우스가 학대를 당했습니다. 

경기를 앞두고 팬들은 비니시우스와 테바스 회장에 반대하고자,  

다음과 같은 현수막을 들고 항의했습니다. 

 "비니시우스 이 쓰레기야! 

네 검은피부를 낫게 할 치료제따윈 없어.

리그 좆까! (F**k the league) 테바스 뒤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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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만 쓰는 계열 언론이라면

다행으로 생각하겠습니다.

테바스, 욕하는 건 동의하는데…

이게 수도인 마드리드쪽이 그나마 

약간 잠잠한거고

스페인 축구 현지의 전국적으로 과몰입을 넘어

일종의 풍습 같은 현상인가요…?😰

비니시우스가 겪은 이 사건에 대해 

비니시우스의 입장을 지지를 합니다.

다만, 저 역시 오래 전부터 관심 갖고 봐온

발렌시아의 현역+출신 선수들을 응원하기도 하죠.

서포터들의 열정으로 보이던 그 모습들이

과격함으로 다시 해석이 돼야 하는건지

지금 당장은 모르겠네요…

부디 이번에 국가적으로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