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lazadeportiva.valenciaplaza.com/bruno-langa-opcion-para-el-lateral-zurdo-si-hay-salidas

 

발렌시아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가야, 바스케스의 이탈을 대비해 레프트백 리스트도 정리 중.

그 중 하나는 포르투갈 체바스에서 뛰고 있는 브루노 랑가(Bruno Langa).

97년생이고 모잠비크 국적.

 

 

늘 가야를 노리던 아틀레티코는 셀타비고의 하비 갈란 영입에 근접했고

레프트백을 찾고 있는 레알 소시에다드는 많은 이적료를 지불할 여유가 없음.

 

따라서 가야는 잔류할 확률이 매우 높고, 문제는 출전 시간이 부족한 헤수스 바스케스.

바스케스는 경기에 거의 나오지 못하며 U21 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되었고, 2024 파리 올림픽 출전도 어려움.

구단은 바스케스의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선수의 발전을 위해 임대를 모색 중.

 

이런 맥락에서 브루노 랑가의 이름이 나온 것.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금전적으로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음. 트랜스퍼마켓 기준으로 150만 유로 정도.

 

아틀레티코도 이 선수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최종적으로 하비 갈란을 선택.

몇 달 전 벤피카 링크도 있었고, 릴, 노팅엄 포레스트, 리즈 유나이티드도 랑가를 체크하는 구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