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입 (5)

젱크 외즈카자르, 페펠루, 페르지 카노스, 셀림 아말라, 로만 야렘추크

 

✔ 콜업 (5)

하비 게라, 디에고 로페스,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알베르토 마리, 프란 페레스

 

✔ 방출 (11+3)

유누스 무사, 마르쿠스 안드레, 에라이 추메르트, 사무 카스티예호, 에딘손 카바니

토니 라토, 일라이시 모리바,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사무엘 리누, 니코 곤살레스

이아고 에레린 + 호르헤 사엔스, 우로스 라치치, 코바 쿠앙드레디

 

지난 시즌에 임대로 스쿼드에 없었던 3명을 제외하더라도, 무려 11명을 내보낸 여름.

하지만 영입은 5명에 그쳤고, 나머지는 B팀에서 콜업으로 채웠습니다.

영입생 중에 젱크는 지난 시즌에도 있었던 걸 감안하면, 사실상 전력보강은 4명이라고 봐도 무방.

 

 

 

✔ 골키퍼

자우메의 부상으로 임시로 데려온 이아고 에레린을 내보낸 것 빼면 그대로.

 

✔ 수비수

추메르트를 내보내고 모스케라를 콜업.

센터백 유망주가 꽤 있음을 생각하면 한자리 만들어주는 건 좋은 움직임이라고 봅니다.

풀백에선 라토가 나갔습니다. 역시 헤수스 바스케스에게 출전시간을 줘야함을 감안해야함.

 

✔ 중앙 미드필더

후반기만 활약했던 니코, 머릿수만 채웠던 모리바를 내보내고

페펠루, 아말라를 영입했고 하비 게라를 콜업.

지난 시즌보다 유일하게 보강된 포지션이라고 봅니다.

하비 게라도 점점 성장할테고, 알메이다도 마찬가지.

다만 기야몬의 회복이 시급함. 그렇지 않으면 숫자가 부족해서 사달이 날 수 있습니다.

 

✔ 윙어

지난 시즌 공격의 핵심이었던 리누, 클루이베르트의 이탈은 메우기 힘듭니다.

카노스를 영입했고, 아말라도 왼쪽에서 뛸 수는 있습니다만 이 공백은 크게 느껴질듯.

카스티예호도 전반기엔 득점을 꽤 했던 자원이죠.

디에고 로페스가 지난 시즌처럼 골을 넣어주면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겠지만

콜업한 프란 페레스와, B팀에서 올려쓸 고살베스, 우고 곤살레스에겐 아직 큰 기대는 없습니다.

차라리 헤수스 바스케스를 레프트윙으로 올려쓰는 걸 고려해봤으면.

 

✔ 공격수

카바니, 마르쿠스 안드레가 나가고 야렘추크를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알베르토 마리 콜업.

걍 돌려막기한 듯한 느낌. 알베르토 마리는 전반기 아웃이라 한동안 볼 수도 없구요.

마리 대신에 마리오 도밍게스가 전반기에 간간히 뛸 수도 있을듯?

지난 시즌 내내 부상을 달고 있었던 우고 두로가 이미 지난 시즌 득점기록과 동률이라는데 희망을..?

 

 

✔ 이적시장 평가 : D-

원래는 F로 박고 싶었는데, 그래도 쏠쏠한 자원인 페펠루, 카노스, 아말라를 데려왔길래 하나 올렸습니다.

지난 시즌 강등권에서 겨우 살아났는데, 대대적인 보강은 커녕 유지라고 봐도 될런지 알쏭달쏭한 이적시장.

시즌 목표는 강등권 탈출, 승점 40+ 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