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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알메이다는 라커룸에서 팀닥터 페드로 로페스 마테우 박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함.

메디컬팀이 부상 부위를 찾아내는데 오래 걸려 회복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었기 때문.

알메이다는 10월 1일 베티스전에서 68분만에 교체되었는데

이미 일주일동안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상태였음.

그 후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훈련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는 사실이 알려졌는데

척추 쪽에 미세골절이 있다고 찾아낸 건 한 달이 지난 이달 초.

페드로 로페스 마테우는 2019년 9월 애널 머시가 팀닥터로 임명함.

그 후, 그의 진료에 불만을 품은 선수들이 자신이 믿는 의사를 찾아가 2차 진단을 받고 진료를 받는 경우가 생김.

2019년 말 게드스의 발목 부상에 대한 오진으로 

포르투갈 선수들과 라커룸 일부가 로페스 마테우에 대한 불만을 표출.

게드스는 멘데스와 함께 포르투갈의 유명한 의사 주제 노로냐를 찾아가 치료를 받음.

회복은 되었지만 122일의 공백은 피할 수 없었음.

올해 4월엔 티에리가 치료를 받기 위해 포르투갈로 감.

파테르나의 직원은 티에리가 "구단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하는 회복 프로그램에 따라" 포르투갈에 갔다고 말했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로페스 마테우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 포르투갈로 간 것이라 함.

티에리도 주제 노로냐를 찾았다고 함.

로페스 마테우는 부임 후 코클랭과 수차례 충돌이 있었음.

애닐 머시는 이 논란에서 팀닥터 편을 들었고, 코클랭을 비야레알로 보냄.

셀라데스는 메디컬진 변화에 대한 선수들의 반발을 겪어야 했고

보르달라스는 진단을 놓고 선수들과 대립각을 세운 로페스 마테우와 거의 거래를 하지 않음.

파울리스타와 풀키에도 팀 닥터에 대한 불신으로 자신이 신뢰하는 의사를 찾음.

파울리스타는 부상 후 로페스 마테우가 수술을 하려고 했지만

이를 거부하고 브라질 출신 물리치료사 미첼 아기아르를 찾아감.

또한 보르달라스의 추천을 받고 헤타페에서 근무 중인 페르민 발레라 물리치료사도 치료과정에 함께 함.

보르달라스는 티에리와 풀키에도 로페스 마테우 대신 페르만 발레라의 클리닉에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