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relevo.com/futbol/liga-primera/claves-mercado-valencia-retoques-poder-20231130133458-nt.html

 

피터림은 싱가폴에서 현재 선수단 비용을 줄이지 않고는 추가 영입은 불가능하다는 뜻을 전달.

구단은 이런 상황을 알고 피터 페데리코(임대, 이적료X) 임대와 카를로스 비센테(프리, 이적료X)를 6월에 영입하는 걸 제안.

 

발렌시아가 피터 페데리코를 원하는 이유는 그의 연봉(30만 유로)이 적정 수준이라고 판단했기 때문.

다만 누구를 데려오기 위해선 그만큼의 비용이 빠져야함.

 

코로나는 팀을 약화시킬 수 있는 이탈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중요한 선수'가 아닌 이탈 가능성에 대한 문을 닫진 않음.

세사르 타레가, 우고 곤살레스 같은 선수들은 아직 1군 번호를 받진 못했지만 기회를 받았던 선수들.

이들의 연봉이 30만 유로에 달하진 않지만, 몇명을 임대보내면 그 금액을 확보 가능할 것으로 보임.

 

세사르 타레가는 발렌시아가 중요하게 여기는 선수.

2028년까지 계약되어있고, 이젠 2군보다 더 높은 카테고리에서 뛸 필요성이 있음.

2부리그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기에 타레가를 임대 보내고

피터 페데리코를 위한 여분을 마련할 수 있음.

실제로 메스타야 팀은 타레가 공백을 염두해두고 센터백을 찾는 중.

 

 

타레가가 떠나고 디아카비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나가도 후방 보강은 없음.

디아카비의 기니 대표팀은 높이 올라가지 못할 거라 예측되기에 2주 이상 결장하지 않을 거라 보고 있음.

그 자리는 젱크, 모스케라, 야렉이 맡을 것.

 

다만 아말라의 모로코 대표팀은 높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 오랫동안 결장할 것으로 보임.

그렇기에 공격형 선수를 데려오길 원하고 피터 페데리코가 그 후보.

 

 

바라하는 포지션당 2명의 선수를 원하는데

현재 센터 포워드는 3명(우고 두로, 야렘추크, 알베르토 마리)이 있고

세컨 스트라이커로는 알메이다, 아말라/디에고 로페스가 있음.

 

이적시장 막판에 데려온 야렘추크의 경기력은 매우 부진하고 그의 계약에는 브뤼헤 복귀 조항은 없음.

구단은 알베르토 마리가 부상에서 어떻게 복귀하는지 지켜보고 싶어함.

 

현재 야렘추크에게 50만 유로를 지불하고 있고, 그를 방출하면 피터 페데리코를 영입할 수 있기에

경우에 따라 포워드 라인이 변화를 겪게 될 수도 있음.

다만 브뤼헤가 이를 허락해야만 가능함.

 

 

피터림은 겨울에 중요선수를 팔지 않겠다는 뜻도 밝힘.

다만 '가져온만큼 쓰겠다'라는 원칙을 고수.

하지만 빅클럽들이 하비 게라, 마마르다슈빌리 또는 다른 선수들에게 큰 오퍼를 넣었을 경우엔 이걸 지킬지 보장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