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시즌권도 끊어서 보러다니고, 수원 옷도 현생에서 입고다니는 개랑입니다.

(가끔 뉴스에 나오시는 분들이랑도 얼굴은 아는 사이..)

오늘 2부로 강등당했습니다.. ㅋㅋ

못해서 강등당한거니 억울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번시즌은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골을 넣지 못한게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국가대표급 공격수인 오현규가 나가고 들어오는 선수들이 뮬리치,아코스티였고 그 외 공격수가 안병준인데

다들 2부리그 팀에서 온 선수들입니다. 보강을 2부리그급 선수들로 했으니, 팀도 2부로 가는거죠.

우리 발렌시아도 지금은 버티고 있는데..

들어오는 선수들이 2부(도 아니죠 지금 3부급으로 이야기 나오는것 같은데)급 선수들이면

더이상은 못버티고 강등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저번시즌은 겨우 버티고, 이번시즌도 잘 하고 있지만 피터림이 구단을 이렇게 운영하면 우리도 몇년 안에 강등 되는건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