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마지막 날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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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levo.com/futbol/mercado-fichajes/rompio-negociacion-rafa-millon-euros-20240201222932-nt.html
잔여 연봉 140만 유로 중 100만 유로만 지불키로 미르와 합의.
어제 첫번째 오퍼가 거절당한 후 세비야와 전화로 협상을 이어갔고 구두합의를 함.
발렌시아는 이 합의가 진행될 거라 생각해 싱가폴로 연락해 허락을 받았고
오후 3시에 세비야에 서면으로 공식 오퍼를 보냄.
이 내용은 완전이적옵션 600만 유로, 추후 이적료 15%, 발렌시아가 유럽 대항전에 진출할 경우 25만 유로 추가 지급.
발렌시아는 이 과정에서 알베르토 마리에게 임대를 가고 싶으면 허용해주겠다고 말했고
마리는 바야돌리드와 알바세테 중 더 많이 뛸 수 있는 알바세테를 선택.
오후 7시, 세비야의 회신 내용엔 변경 사항이 있었음.
완전이적옵션을 600만 유로에서 700만 유로로 올렸고
유럽대항전 진출시 추가 금액도, 챔피언스리그 진출시, 유로파리그 진출시, 컨퍼런스리그 진출시 금액을 다르게 요구.
또한 1월의 미르 연봉 중 10만 유로를 지불해줄 것을 요구.
이는 레이훈에게 공격적인 행동으로 비춰졌고,
특히 지난 여름에 이어 6개월도 되지 않아 세비야가 입장을 또 바꾼 것에 분노를 느끼며 협상을 접음.
세비야는 발렌시아가 협상을 접어버린 것에 놀람.
라파 미르를 영입하려는 시도가 팬들과 감독에 대한 체면치례였다고 생각.
세비야쪽에서는 처음에 700만 유로를 요구했지만 600만 유로로 낮췄고
구단의 달성 성적에 따라 보너스를 달라고 했지만
발렌시아가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고 함.
세비야는 마지막에 라파 미르를 불러 미겔 코로나에게 전화를 걸어 협상을 재개하려 했지만 실패.
미르는 분노한 채로 사무실을 떠났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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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세비야가 ‘아니 많이 말고 조금만’ 해봐도 발렌시아가 ‘아니 안해’ 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