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팬 여러분, 작별 인사를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 간단한 편지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저와 제 가족의 인생에 항상 함께할 클럽에서 보낸 멋진 시간들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요구에도 감사드립니다.

발렌시아에 와서 처음 몇 년 동안은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주장으로서 더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항상 구단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팬들의 위대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상황이 개선되어 세비야에서의 컵 우승, 챔피언스 리그의 밤, 위대한 복귀와 같은 행복한 순간을 다시 재현할 수 있기를, 그리고 발렌시아 CF가 다시 한 번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항상 그랬던 것처럼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뛰어난 팀 동료들, 같은 열정을 가진 감독 및 코칭 스태프와 함께 젊음으로 가득 찬 탈의실을 떠납니다.

그들은 기쁨과 성공의 날들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그들이 그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와 함께 많은 것을 공유했던 직원들, 코치진, 팀 동료들에게도 작별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를 믿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많은 열정과 야망을 가지고 개인적인 꿈의 프로젝트, 거대한 도전을 시작하지만 발렌시아를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않고 행복하게 떠날 것입니다.

발렌시아에서의 시간을 평가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겠지만 저는 항상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는 항상 감사와 사랑으로 발렌시아 CF를 기억할 것입니다.

AM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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