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시아 CF 선수 크리스티안 모스케라가 스페인과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유스 대표팀 모두 스페인 대표팀의 소집을 받은 모스케라는 발렌시아에서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직 U-21의 소집을 받지 못했다.

• 콜롬비아에 뿌리를 둔 모스케라는 콜롬비아로부터도 연락을 받았는데, 그에게서 잠재력이 많은 선수를 보게 된다. 선수는 자신의 입장에서는 스페인과의 경기를 우선시하지만 스페인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할 경우 콜롬비아를 대표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 모스케라 사건은 스페인 왕립축구연맹이 두 개의 다른 팀과 함께 갈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과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스페인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중국적 선수 유치에 RFEF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선수들이 함께 뛰고 싶은 선발을 자유롭게 선택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 노고와 겸손이 특징인 모스케라는 RFEF와 함께 그를 부르라고 압박하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번 주 소집을 희망하는 그 선수는 계속 일하며 기회를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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