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렘추크, 다음 시즌 발렌시아 CF에 남지 않는다

- 발렌시아 CF의 우크라이나 출신 공격수 로만 야렘추크는 다음 시즌에도 팀에 남지 않을 예정입니다. 구단은 그의 계약을 감당할 수 없으며 루벤 바라하 감독의 최우선 과제는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입니다.

- 선수의 에이전트와 구단 경영진이 만난 자리에서 야렘추크는 발렌시아에 계속 남아 있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지만, 구단은 그의 임금을 지급하거나 1700만 유로를 지불한 브뤼허로부터 그를 영입할 여력이 없습니다.

- 발렌시아는 선수의 연봉 200만 유로 중 70만 유로만 지불하고 나머지는 브뤼허가 부담합니다. 이 공식은 다음 시즌에도 반복될 수 없습니다.

- 발렌시아는 이 선수를 단순 임대하고 200만 유로를 지불할 수도 없고, 브뤼허에서 야렘추크를 영입한 다음 로만과 연봉 삭감 협상을 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어제 처음부터 그가 발렌시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https://www.relevo.com/futbol/liga-primera/yaremchuk-sabe-seguira-valencia-20240509105331-n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