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소식 몇가지
- Rbiol
- 552
- 30
발렌시아는 에스파뇰전 퇴장당한 마르셀리노가 바르셀로나 전에도 벤치에 앉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마르셀리노는 에스파뇰과의 경기 중, 무리요가 쓰러져있는 상태로 경기를 중단하지않은 심판에게 항의를 하다가 퇴장당했고
마르셀리노 감독의 아들이자 피지컬 코치인 '세르히오 가르시아 토랄' 또한 부심에게 욕설을 해서 같이 퇴장당했습니다.
구단은 항소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있는지 퇴장 상황을 분석 중입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루벤 우리아' 수석코치는 주심과 대화를 한 것만으로 마르셀리노가 퇴장을 당한 판정에 의문을 표하였고
에스파뇰의 감독 '키케 플로레스'도 마음에 들지 않는 판정이라고 밝히며
무리요가 쓰러져있는 상황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경기가 그대로 진행된 것에 대해 사과하였습니다.
참고로 경기 중 솔레르 교체 투입은 마르셀리노가 아이폰으로 지시했다고하네요.
'카데나 세르'에 따르면. 발렌시아가 이번 시즌 중에는 자자의 무릎 수술을 하지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물론 선수가 수술을 원하는 경우, 또는 통증이 심해져 경기 및 훈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없게된다면 수술을 받게 될 것입니다.
반면 '플라사데포르티바'에 의하면, 여전히 자자의 수술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고
바르셀로나 전 이후 바르셀로나의 전문의 Dr.Cugat 을 방문해 검사를 받은 후
당장 수술을 받을지, 아니면 시즌 끝날 때까지 수술을 미룰지 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발렌시아는 가능하면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는 자자의 무릎이 버틸 때까지 수술을 미루길 원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카데나 세르에서 보도한 것과 일치합니다.
만약 바르샤 전 이후 수술을 받게 된다면 회복기간은 6주 정도로 예상됩니다.
추가로 무리요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루벤 우리아 수석코치가 외전근 혹은 대퇴부 상단 근섬유가 살짝 손상됐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고
어제 검사를 받았지만 아직 공식발표는 없네요.
'엘 데스마르케'에 의하면 검사 이후 부상 상태는 확인됐고, 1~2주 정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추정된답니다.
공홈 라디오에 의하면 후베닐 A팀 감독이자 현재 메스타야팀 임시 감독인 '미겔 그라우'가 이번 시즌까지 메스타야팀을 맡을 것이라고합니다.
'플라사데포르티바'에서는 발렌시아가 '체마 산스'에게 메스타야 감독직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네요.
체마 산스는 보로 시절 수석코치로 영입되었고 지금도 마르셀리노의 코치진으로 구단에 남아있습니다.
쿠로 토레스의 대체자를 찾을 때도 산스에게 제의했다가 거절당했었다는 듯.
또한 현재 백수인 '루벤 바라하'에게도 연락했지만 바라하는 2부리그 이상 팀의 감독직을 원하기 때문에 역시 거절했답니다.
미겔 그라우가 메스타야팀 감독으로 승격되면 후베닐 A팀은 현재 후베닐 B팀 감독인 '미스타'가 맡을 듯하고
이러한 변화는 오늘 중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합니다.
추천인 12
댓글 30
마르셀리노도 퇴장 너무했는뎅...ㅠㅠㅠㅠ
메스타야 감독은 결국 미겔 그라우로 가는군요. 첫 경기 결과 좋던데 어서 순위 좀 끌어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ㅠ
유일한 리스크는 반월판이 쿠션 역할을 제대로 못해줘서 연골에 비정상적인 마찰이 지속될경우 연골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는데
반월판 자체는 냅둬도 더 심해지거나 하지는 않나봅니다.
통증이 빈번하지 않으면 참고 뛰는게 드문 일은 아니라네여. 수술 자체는 간단하다는듯
자자의 몸상태는 끝까지 주시해야 할 부분이고 거기에 맞춰서 마감독님도 준비하실 것 같은데
영입이 팀이 원하는 방향대로 순조롭게 풀릴지 조금 걱정이네요.
감독이 관중석에 있어도 발렌시아가 이겼다 라는 소리 듣고싶다!! 아뭉!
그래도 수술은 언젠간 해야겠지만 그시기가 빠르면 좋겠네요
이렇게되면 기존에 계획했던 콘도그비아 백업외에 공격수영입도 필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오른쪽풀백 보강좀 했으면하는데 내년여름에나 시도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