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자동재생] 발렌시아의 황금시대와 하우메 오르티 회장
- 아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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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다시피 발렌시아의 황금시대를 함께 했던 하우메 오르티 前 발렌시아 회장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진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바로 이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서 더욱 더 마음이 아프네요.
이에 공홈에서는 오르티 회장을 추모하는 사진들과 영상을 기재했습니다.
1947년, 발렌시아주에 있는 알다이아라는 작은동네에서 태어난 오르티 회장은 원래 알루미늄사업을 하던 사업가였습니다.
1994년, 발렌시아 이사진에 합류하게 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퇴하고, 1997년에 다시 합류하게 됩니다.
2001년, 페드로 코르테스 회장이 물러나면서 후임회장으로 오르티 회장이 선출됩니다. 그리고 모두들 아시는 발렌시아 황금시대가 도래하게 되죠.
하우메 오르티 회장직에 있는 동안 2번의 리가 우승(2001-2002, 2003-2004) 한번은 웨파컵 우승(2004), 유러피언 슈퍼컵 우승(2004)을 이뤄내며 당대 세계최고의 축구클럽에 이름을 올렸었습니다. 특히 2004년은 리가,웨파, 슈퍼컵 트레블 달성이였네요..
영상에서 나오는 트로피들과 오렌지색 가발, 그리고 오르티 회장이 들어올렸던 대형 부채들... 이것들은 오르티회장을 떠올릴 때
빠질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만약 메스타야 투어를 하시게 된다면 경기장 내부에 있는 구단 박물관에서 직접 보실 수 있어요.)
리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오르티 회장과 반가운 얼굴들.
대형 부채를 들어올리는 무기와라 오르티.
황금시대를 열어줬던 베법사와 함께.
베니테즈 :
"뉴캐슬에서 오르티 회장의 별세소식을 접했어요. 그의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발렌시아 팬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함께 들어올렸던 모든 순간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ADIOS, OR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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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그래서 제목에도 기재를..
공홈영상들은 자동재생되게끔 세팅되어있어서 소스에서 어떤부분을 수정해야 하는 지 모르겠더라구요.
발렌시아 유툽채널에 영상이 올라오면 교체해야겠지만 아직 안올라온 거 같아서 ㅠㅜ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