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리노는 페란 토레스의 퍼포먼스와 빠른 1군 적응에 기뻐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페란이 세컨 스트라이커인 호드리구의 백업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페란이 처음 1군으로 승격했을 당시 코치진은, 페란이 너무 측면 사이드라인에 붙어서 플레이하는 성향이 있어

(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선수가 왼쪽 측면에서 뛰어야한다고 결정했습니다.

마르셀리노는 페란이 오른쪽, 왼쪽 어느 쪽에서 뛰든, 사선으로 침투하며 플레이를 마무리하도록 훈련시켰습니다.

그리고 최근엔 페란이 호드리구 역할을 할 수 있게, 전방 플레이에 익숙해지도록 훈련시키고 있는데

마르셀리노는 페란을 측면에서도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만들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