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까 영국 언론에 기사 몇개 보여서, 관심있는 것만 요약하자면

2016년 7월에 포순 인터네셔널이 울버햄튼 지분 100%를 4500만 파운드에 매입.

포순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등록된 회사로, 회장은 중국인 궈광창.

궈광창의 또 다른 회사인 상하이 포요는 2015년 말 멘데스의 에이전시 회사 게스티푸테의 지분 일부를 매입.

2016년 초부터 멘데스와 함께 중국 쪽에서 축구관련 사업을 벌여왔음.

그 후 울버햄튼으로 멘데스의 선수들이 많이 이적하는 중. 후벤 네베스, 이반 카발레이루, 엘데르 코스타, 로데릭 미란다 등..

이번에 라파 미르도 추가됐네요.

영복이와 다른 점이라면, 영복이는 그냥 멘데스의 친한 친구이자 호구.. 같은 정도였다면

궈광창은 아예 멘데스 회사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사업 파트너네요.

멘데스가 그냥 꿀 빨고 튈 수 있는 구조가 아닌 것 같은데, 추후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