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자금 충족을 위한 플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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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센테 과이타 (헤타페)
과이타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발렌시아에 부가적인 수입을 안겨줄 선수입니다. 2013년, 그가 헤타페로 떠날 적 옵션에 그가 후일 이적시 발렌시아에게 이적료의 20%가 지급되는 옵션으로 계약을 체결한 뒤 과이타는 마드리드로 떠났습니다.
과이타는 6개월 후인 2018년 6월에 소속팀 헤타페와 계약이 만료 됩니다. 곧 계약이 만료되는 과이타는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와 베식타스에게 관심을 받고있는데, 헤타페는 그와 계약을 갱신할 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떠나 보낼지 깊이 고민에 잠겨있습니다.
헤타페는 과이타의 바이아웃인 800만 유로를 다 받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계약 기간이 6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현재 최고로 높은 이적료를 제의한 클럽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400만 유로입니다.
2. 카를레스 힐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데포르티보에서 기둥 선수인 카를레스 힐은 2015년, 아스톤 빌라가 강등 된 후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로 임대 되었다가 이번 시즌 의무 이적 조항이 포함된 채로 재임대 되었습니다. 완전 이적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플라사 쪽에서는 450만 유로라고 하네요.
발렌시아는 아스톤 빌라로 힐을 보낼 적, 후일 이적시 이적료 10% 및 20경기 이상 출전과 국가대표 데뷔시 200만 유로를 지급 받는 조건으로 힐을 보냈었습니다.
(사실상 '국가대표 데뷔시 200만 유로를 지급 받는 조건'은 불가능한 조건인듯)
3. 난도 가르시아 (로르카)
지난 여름 프리 시즌 투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던 난도가 알라베스로 이적했었는데, 안타깝게도 알라베스에서 주전 자리를 잡지 못하고 로르카로 임대를 갔습니다. 발렌시아는 난도의 바이백 조항을 소유하고 있으며, 다른 구단으로 이적시 무려 50%의 이적료를 받는 조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4. 로드리고 데 폴 (우디네세)
아르헨티나 출신의 플레이메이커는 이번 시즌, 우디네세를 장악한 중요한 시즌이 되었습니다. 데 폴은 지난 시즌, 350만 유로 + 500만 유로의 옵션으로 우디네세로 향했고, 향후 이적료 차익 지급 조항까지 있다고 하네요.
시베라와 로베르의 바이백을 컨트롤하는 발렌시아
한편 발렌시아는 안토니오 시베라와 로베르트 이바녜스와 같은 파테르나에서 성장한 두 명의 선수를 계속 붙잡고 있기를 원했습니다. Jávea 출신의 골키퍼에 관해서, 발렌시아는 시베라를 알라베스에 200만 유로에 매각 하였습니다. 그러나 클럽은 시베라의 4년 계약 기간 동안 매년 증가 할 금액에 대한 바이백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계약 기간이 끝날 쯤에는 바이백 조항의 금액이 약 400만 유로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로베르 이바녜스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개장하자마자 헤타페로 이적 하였습니다. 그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오사수나에서 임대 할 예정입니다. 로베르에게도 클럽은 바이백 조항을 삽입했고, 이에 헤타페는 동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