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관련 기사에 크게 신경 안쓰고 있지만, 딱히 그런 얘기 들어본 적이 없네요.
스쿼드 변화야 당연히 있을테구요.

그리고 게드스는 발렌시아 재정과는 상관없는 다른 영역의 문제인듯 -_-;
발렌시아보다 더 많은 돈 들고 PSG한테 달려들 구단들이 넘쳐날테니까요.

몇달전에 지역언론 기자들 사이에서 유럽대항전 수입이 없다면 45m 정도의 수입이 필요할거란 말이 나와서
영국언론들이 빚 때문에 솔레르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 높다는 기사까지 냈었는데
CEO인 알레마니가 챔스 못나가도 솔레르는 안팔거라고 못 박았죠.

지역언론서 구단의 계획은 챔스 나갈 경우, 못나갈 경우 두 가지로 시나리오가 나뉜다고 하는데
챔스 못나가더라도 임대생들+가성비 안좋은 선수들 판매를 통해 주요선수들은 지킬 수 있다고보더군요. 비싼선수 영입은 못하겠지만요.

아마 챔스 나가면 40m 이상의 수입이 들어올 것으로 추정되기에
위에 언급한 스쿼드 구조조정에서 발생한 수입들을 선수 영입에 사용할 수 있을테고
지역 경제학자 계산에 의하면 75m정도 사용가능할거란 말도 있어서 사실이라면 콘개, 비에토를 영입하고도 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게드스는 40m+미래이적료일부+바이백or우선협상권 같은 이적조항 붙이는게 가능한 최대한의 오퍼일거라 언론들이 예상하는데
50m에 가까운 금액을 원한다는 파리가 저정도의 조건을 수락하면 영입하는거고, 아니면 못살듯. 피터 림의 친목질을 믿는 수 밖에..

피터 림이 어느 정도의 적자를 감수할 능력이 있다는 기자들 주장도 있긴하던데
암튼 챔스나가면 재정적으로 별 문제 없을거고, 못나가도 임대생들을 완전영입 안할 순 있어도 주요선수들을 팔진않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