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죽음의 일정에서 발렌시아는 장렬히 사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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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8일 vs 레알마드리드 1:4패
무리요, 가브리엘, 베주 부상 및 징계로 제외
솔레르도 부상여파로 선발출전 못함
2월 2일 vs 바르셀로나 1:0패
무리요, 가라이, 콘도그비아, 게데스 부상 및 징계로 제외
2월 5일 vs AT마드리드 1:0패
무리요, 페레이라, 게데스, 비에토 부상 및 기술적 이유로 제외
2월 9일 vs 바르셀로나 2:0패
무리요, 페레이라, 나초 비달, 페란 토레스 부상 및 기술적 이유로 제외
솔레르, 게데스 부상여파로 선발출전 못함
열흘동안 세계 최고의 팀과 4경기를 하는 게 쉽지 않죠.
위 경기 중 바르셀로나와의 코파1차전 빼곤 다 챙겨봤는데 부상 등의 이유로 항상 베스트11을 보내지 못한 상황에서도 강팀을 상대로 밀리는 경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후반막판에 갑자기 무너지거나, 원더골을 맞거나, 상대가 바르샤이거나의 이유였지 우리가 절대 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팀의 공격력과 골 결정력이 많이 아쉽긴 합니다만 우리 공격진들을 믿기에 남은 일정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패를 기록하고는 있지만 죽음의 일정은 끝이 났고 이제 32R 바르샤와의 리그경기 빼고는 앞으로 남은 리그 16경기 중에서 빅4와의 경기도 없습니다.
일정도 이젠 일주일에 한번씩 경기를 치르게 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선수운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전히 발렌시아는 리그3위를 유지하고 있고 폼은 떨어지지 않았으며 솔레르, 게데스, 무리요 등 주전급 부상선수들도 이제 복귀하고 있거나 복귀 할 예정입니다.
리그전반기 돌풍같은 기세로 리그우승 코파우승을 할 것 같았던 박쥐뽕에서 이제 벗어나서 현실로 돌아와 현실적인 목표인 리그3위를 향해 달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레알은 우리보다 한경기를 덜치르고 승점이 1점 부족한 4위이지만 남은 리그일정에 ATM 바르샤전이 있고 경기력이 요즘들어 작년처럼 좋지 못해 우리만 폼을 유지하면 안정적으로 3위로 리그를 마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젠 패배는 잊고 승리할 날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날아오르라 박쥐여~~
AMU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