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언론 '디마르지오'에 의하면 유벤투스의 수석 스카우터 'Pablo Longoria'가 현재 발렌시아에 있을지도 모르고

발렌시아는 그에게 선수 스카우팅 및 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직책을 제안했다고합니다.

발렌시아가 파블로 롱고리아에게 관심이 있다는건 이미 한달전쯤 'Levante-EMV'에서 보도한 사실입니다.

현재 발렌시아에는 스포츠디렉터가 없으며, 스포츠디렉터 선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알레마니가 마르셀리노 감독 성향상 현재 구조로도 충분히 기술 분야를 커버할 수 있다고 며칠전에 밝힌바 있습니다.

반면 마르셀리노는 이적 과정에서 자신은 의견을 낼뿐 최종결정권이 없으며, 감독은 경기에 집중해야한다고 다시금 밝혔지만

마르셀리노와 그의 에이전시가 현재 발렌시아의 선수 이적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있는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파블로 롱고리아는 마르셀리노 감독과 같은 아스투리아스 출신이며

현재 마르셀리노 감독이 속한 에이전시에서 일한 경력이 있고, 둘은 라싱에서 같이 일한적도 있습니다.

(레크레아티보에서도 같이 일했다는 보도가 많은데 카데나 세르에 의하면 사실이 아니라는듯.)

또한 파블로 롱고리아는 마르셀리노 측의 신임을 받고 있으며, 네투의 영입을 조언하기도했다고합니다.

롱고리아는 유럽의 젊은 재능들을 모집하는데에 능한 인물이고, 마르셀리노와 협업하기에도 적합할 것으로 보여

만약 합류하게 된다면, 감독이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줘서, 현재의 '충분'한 상황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오늘 수페르 기사에 의하면, 발렌시아가 롱고리아에게 오퍼한 것은 확인됐고

모든 정황들이 롱고리아가 발렌시아로 합류할 것이라 가리키고 있지만, 맡을 직책은 불확실하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