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산 마메스에서의 아슬레틱 빌바오는 이기기 매우 어려운 팀이다."

"그들이 이번 시즌에 전보다 부진할지 모르지만, 올시즌에도 그들의 홈에서 이긴 팀은 아틀레티코와 바르셀로나 뿐이다."

"또한 산 마메스로 원정간 12팀 중 7팀은 그 곳에서 득점을 하지못했다."

"그들의 주무기인 크로스를 잘 막아야할 것이다. 그들은 아두리스, 라울 가르시아, 윌리엄스 같은 좋은 공격수들을 보유하고있다."

"일주일에 3경기가 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경기를 승리로 시작하는 것이다."

"지난 소시에다드전에서 우리가 실수를 많이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실점 장면과 세트피스 상황 한번 밖에 생각나지않는다."

"우리의 수비는 좋았고 크로스 대처도 발전했다."

(소시에다드 전에 선수들이 걸어다닌다고 당신이 벤치에서 화내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어떤 장면이 잡혔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말은 한적 없는것 같다. 일요일에 우리는 평균보다 5킬로미터 더 뛰었다."

(경기 후 GOL TV 인터뷰에선 게드스의 활약(부진)을 전 세계가 봤을 거란 말을 했던데?)

"그때 질문이 뭐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런 말을 했던 것 같다."

"우리 모두 분발해야한다. 가장 분발해야하는 사람은 감독이다. 시즌동안 선수들의 활약에 책임이 제일 크기 때문이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성공적이지 못했고, 발전시키려 노력할 것이다."

"콘도그비아는 출전할 수 있을거라보지만 오후 훈련을 보고 확실히 결정하겠다."

"페레이라는 어제 훈련을 전부 소화하진 못했지만 곧 돌아올 것이고, 가라이는 회복진행을 보고있으나 일요일 출전은 모르겠다."

"팀이 단단한 것과 활력이 있는 것은 별개라고 구분해두고 싶다. 우리는 시즌 초보다 지금 더 단단한 팀이다."

"예를 들어 전반기 빌바오전에 우리는 단단한 팀이 아니었지만 이겼다. 후반에만 최소 5개의 찬스를 내주고 2골이나 먹혔는데 말이다."

"이번 소시에다드전은 비슷한 양상에서도 위험한 찬스를 거의 내주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의 우리가 더 강한 팀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상대들은 이전보다 우리를 덜 위협하고 있다."

"시즌 초에 지금과 달랐던 것은 미드필더와 공격수들의 폼이 최고여서 골이 더 나왔다는 점이다."

"9~10월의 우리는 그리 높지 않은, 명확하지 않은 목표를 지녔던 이변의 팀이었다."

"이제는 4위에 들 가능성이 있고, 압박이 더해진 새로운 상황에서 경쟁하고있다."

"그래서 소시에다드에게 실점했을때 우리는 조금 불안감이 들었었다."

"그런 불안감이 우리의 활력을 제한하지않길 바란다."

"클린 시트를 기록하면 우리가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 강해졌다는 기록이 될테고, 선수들도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을 감안할 때 우리 경기력이 좋다고 본다. 바르샤전에서도 잘했고 좋은 활약이 무실점으로 이어진다면 좋을 것이다."

"25라운드 후 현재 승점이 비야레알 시절 4위했을때와 같은 49점이지만 매시즌이 다르므로 비교할 수 없다. 그때는 유로파 준결승도 갔다."

"단기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이고, 빌바오를 이기고자 노력해야한다. 그를 통해 장기 목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

"모든 경기가 결승전인 것처럼 집중해야하고, 남은 13경기 중 첫번째는 빌바오전이다."

"아직 2월이다. 6~8경기가 남아있을 4월 쯤엔 목표를 확실히 할 수 있을 것이다."

"4위에 들길 바란다. 5~6위를 목표로 노력하지 않는다. 야망을 가져야한다."

"20라운드 동안 지켰던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지키고자 모른 것을 다 할 것이다."

"다른 감독들이 산티 미나를 윙으로 썼다는 걸 알지만, 우리는 442 전술을 쓰고 있으므로 측면에 제한해두지 않고, 전방에 두는게 최선이다."

"자자가 집중력을 잃을까봐 걱정하지 않는다. 프로 선수라면 항상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야한다."

"경쟁이란 그런 것이다. 지금은 좋은 폼을 보이는 다른 동료가 있고, 발렌시아는 그것을 이용해야한다."

"파블로 롱고리아의 합류에도 우리가 일하는 방식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