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uperdeporte.es/valencia/2018/03/08/kondogbia-fuerte-juega-sevilla-casa/366002.html

콘도그비아는 이미 세비야와의 엄청난 경기를 위한 정신무장이 되어 있다

 조프레 콘도그비아는 세비야에서 뛰기 위해 겨우 19살일 때 스페인으로 왔다. 그는 모나코로 이적할 때까지 세비야에서 한 시즌만 보냈지만 그 시즌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아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이 기억납니다. 저는 어렸고 수준 높은 유럽 리그를 처음 경험했거든요. 아주 좋은 기억들이 많고 세비야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번 토요일, 그는 발렌시아의 유니폼을 입고 세비야로 돌아온다. 그리고 발렌시아가 세비야를 이긴다면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거의 확정지을 수 있음을 알고 있다.

 "우리는 세비야가 홈에서 얼마나 강한지 알고 있기 때문에, 힘든 경기가 될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가 승리하길 바라요. 그게 우리의 목표입니다. 그들은 위험한 팀이에요. 스페인 최고 중 하나죠.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것들을 보여줬고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자격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어요. 그들이 홈에서는 특별히 더 극도로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따라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합니다."

 "팀은 훌륭한 순간을 맞았습니다. 흐름이 좋아요. 우리는 빌바오전에서 아주 중요한 무승부를 거두었고, 그 전 경기도 이긴데다 지난 경기에서는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승리했죠. 팀 분위기와 상태는 매우 좋고 지난 주에 우리의 목표를 명확하게 유지했어요. 자신 있습니다."

 "감정을 제쳐두고 현재 팀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주말에 좋은 경기를 치르는 거에요."

 그는 발렌시아의 팬들에게도 메세지를 보냈다: "우리를 계속 응원해 주세요. 우리는 팬들이 필요하고 여러분들이 승점을 얻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요. 때때로는 당신들을 위해서 승리하기도 합니다.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우리 곁에 있어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