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알란은 나이에 비해 높은 바이아웃으로 2020년까지 계약되어있습니다. 다만 16세 이전 계약이라 법적 구속력은 없긴하죠.
유스쪽 전담 기자들에 의하면, 선수 측이 도르트문트로부터 오퍼 받았다는 급여는 발렌시아가 맞춰줄 수 없는 금액이라고하는데
아직 떠나는게 확정된건 아니고 다른 선수들처럼 좋은 플랜을 제시해서 잡을 수 있을지 봐야겠네요.

근데 초알란 측은 작년에도 에이전트를 바꾸고 밀란 같은 팀들 링크나면서
이적 또는 더 좋은 계약을 요청하며 구단을 압박했었고, 그때 구단 측이 단호하게 대응하긴했습니다.
(해당 기사 다시 확인했는데 우연의 일치겠지만 알레산코 경질되기 바로 전에 올라온 기사네요;)
그 일을 보면 선수 측은 떠날 생각이 제법 있는것 같은데
당시와는 유스 플랜이 다르니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할 것 같고, 선수측이 급여는 낮지만 발렌시아의 비전을 받아들이느냐에 달린듯

그렇군요...
발렌시아 구단측에서 제시할만한 조건이라면, 상위 팀 출전기회가 되려나요? 경제력으로는 다른 빅팀들에게 상대하긴 어렵고...
초알란의 위치는 강인이와 겹치는데... 이 선수의 기량이 상당히 좋더군요..
굳이 차이점을 찾자면, 강인이가 시야는 더 좋은 듯, 장거리와 로빙패스가 더 정확히 보이고, 대신 초알란이 스피드가 좋아 보이더군요

유망주 유출이 계속되면 경쟁력을 가질수가ㅠㅜㅜ 도르트문트 좋아하지만 이건 좀 ㅠㅠㅠ

페란 다음 강인이, 강인이 다음은 이 놈이랬는데ㅠㅠ

현지 팬이 이래서 발렌시아가 빅클럽못되는거라고 강인이도 뺏기는거 아니냐고 그러던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