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희생될 수도 있는 자자
- Rbiol
- 850
- 27
45m을 벌어야하는 발렌시아에서 불필요한 선수로 분류된 선수들은 아래와 같다.
나초 비달, 베주, 막시모비치, 나니, 압데누르, 바칼리, 메드란, 나초 힐
그러나 발렌시아는 필요한 선수들을 건드리지 않고 위 선수들을 통해 목표한 수입을 벌어들이는게 어렵다는 것을 알고있다.
마르셀리노가 좋아하는 칸셀루가 인테르로 완전이적한다면 이 상황이 완화되겠지만, 인테르 역시 아직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확정되지 않아서 불확실한 상태다.
가장 현실성 있는 방법은 중요한 조각을 판매하는 것이고, 시즌 후에 완료될 논쟁이지만, 이미 모양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플라사데포르티바의 정보에 의하면, 마르셀리노는 자자를 팔 의향이 있다.
감독은 이미 다음 시즌 스쿼드를 구상하고 있고, 자자에게 설득력있고 재정적으로 도움이되는 제의가 온다면 판매를 허용할 것이다.
마르셀리노가 선수에게서 이끌어낸 생산성과는 별개로, 자자는 지금까지 마르셀리노가 지녔던 공격수들과는 다른 성향의 선수다.
그는 더 기동성이 좋고 측면을 오갈 수 있는 선수를 선호한다.
발렌시아 전술 시스템에서 감독은 빅 앤 스몰 조합보다 두명의 빠른 선수를 선호하는 것이다.
수비하다가 볼을 빼앗어 역습하기에 자자는 이상적인 선수가 아니다.
선수의 성격도 도움이 되지않는다. 다혈질에 감정 기복이 심한 성격은 마르셀리노가 선수단을 관리하는데 문제를 일으켰다.
마르셀리노는 올시즌엔 보유한 공격수들로 적응했지만, 다음시즌에는 자자와 다른 유형의, 호드리구와 더 비슷한 선수를 원한다.
그리고 그 공격수는 비에토였다. 마르셀리노는 지난 여름 공격수 영입을 요청했지만 겨울까지 기다려야했고, 비에토가 선택받았다.
그러나 잘 풀리지 않았다. 비에토의 활약은 마르셀리노의 기대와 달랐고, 그는 비에토에게 많은 시간을 주지않게되었다.
비에토가 잘했다면 마르셀리노는 선수의 영입을 요구했겠지만, 발렌시아가 비에토를 완전영입할 가능성은 낮다.
발렌시아 같은 팀에서 다시 뛸수있도록 마르셀리노가 내밀어준 손을 비에토가 뿌리친 것이다.
추천인 6
댓글 27
전술에맞지않는다면야...
좋게 보면 투쟁심이 좋고 나쁘게 말하면 경쟁심이 심해서 교체만 되어도 성질내서;
베주 : 3m
막시모비치 : 3m
나니 : 5m
압데누르 : 15m
바칼리 : 3m
메드란 : 3m
나초 힐 : 3m
칸셀루 : 30m
= 68m
이대로만 된다면야...
일단 상황은 살펴봐야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