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18/19시즌 이후 계약이 만료될 아디다스를 대신할 새 유니폼 브랜드를 시즌 후에는 선택해야하는데

마르카에 의하면, 'Puma'가 현시점에서 가장 앞서있는 브랜드이며, 완전히 합의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유니폼 브랜드를 바꾸는 것은, 디자인과 제작에 있어 중요한 작업이 동반되므로 1년 전에는 준비가 되어야합니다.

발렌시아는 2014년에 해외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조마와의 계약을 파기하며 아디다스와 5년 계약을 맺었고, 이는 내년에 만료됩니다.

구단은 아디다스가 고정 지불하는 연간 1.7m을 불충분하다고 여겨 아디다스와의 관계는 끝났다고 믿고있습니다. (마케팅도 성공적이지 않음) 

이전 브랜드였던 조마도 0.5m 이상이던 옵션까지 합쳐 연간 4m 가량은 지불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발렌시아는 1월부터 새 브랜드를 찾고 있었고, 몇몇 브랜드들이 이미 발렌시아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이 브랜드들이 발렌시아와의 계약을 탐내는 이유는 2가지인데

하나는 비슷한 수준의 다른 구단들과 비교해 저렴한 스폰서 비용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발렌시아가 챔피언스 리그로 복귀할듯하고, 스포츠 프로젝트가 강화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Puma 외에도 발렌시아와 접촉한 브랜드로는 'New Balance', 'Under Armour', 'Joma'가 있습니다.

현재 협상을 이기고있는 것은 Puma지만, 아직 합의가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http://www.marca.com/futbol/valencia/2018/03/28/5aba8eb1e2704e9b7b8b465a.html

예전에 라디오에선 뉴발란스가 강하게 베팅해서 발렌시아의 유니폼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말도 있었는데

기사 내용대로 제법 인기가 있나봅니다.